썩지 않을 하나님 나라는 썩을 육신으로는 들어갈 수 없다.

썩지 않을 육신으로 변화되어야만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있다.

썩지 않을 몸으로 변화하는 것이 부활이다.

우리의 육신은 영원히 흙속에 머물지 않는다.

주님의 재림을 알리는 나팔소리가 울릴 때 흙으로 돌아갔던 우리의 육신은 부활의 몸으로 변화될 것이다.

썩지 않고 죽지 않는 몸을 입게 되는 것이다.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50-54)

주님께서 반드시 다시 오실 것과 주님의 재림을 알리는 나팔 소리와 함께 부활의 몸을 입게 될 것을 확신한다.

무엇보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나 역시도 부활의 몸으로 변화될 것을 확신하며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

이 세상에 육신으로 살아가는 삶이 전부가 아님을 알기에 부활의 영광을 얻기에 합당한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부활은 죽음의 패배를 의미한다.

죄의 권능은 죽음이란 무기로 인간을 다스려왔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값을 치르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더 이상 죄로 인한 사망의 권세는 승리할 수 없게 되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승리를 얻게 된 존재이다.

더 이상 사망이 왕노릇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삶 가운데에서도 죄가 다스리는 삶을 살아서는 안된다.

죄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더욱 주님의 일에 힘써야 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54-58)

부활을 확신하기에 신앙의 삶에서도 부활의 삶을 살 것을 결단한다.

결코 죄와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순종과 헌신의 삶을 살 것이다.

부활의 주님께서 함께 하시길 기도한다.

사망권세를 이기신 주님!

주님의 재림과 부활을 기다립니다.

현재의 삶 속에서도 부활의 삶, 승리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