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31 사랑을 추구하며 사랑을 넘기는 성도 (고전 1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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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30회 작성일 22-05-31 09:38본문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사랑은 하나님의 성품이시며 일하심의 동기이며 목적이시다.
사랑의 하나님이 완성하실 하나님 나라는 사랑의 나라이다.
교회 공동체는 완성될 하나님 나라의 그림자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님 사랑과 사랑의 하나님 나라를 나타내야 한다.
하나님의 영이시며 하나님과 동일한 본체이신 성령께서는 은사를 통해 교회를 사랑의 나라로 세워가신다.
하나님 나라가 영원하듯이 사랑도 영원하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가 완성될 때에는 더 이상 성령의 은사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위한 은사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은사가 전부이고 영속적인 양 착각해서도, 교만해서도 안된다.
은사를 통해서 사랑을 추구해야한다.
사랑으로 구하고 사랑으로 사용해야 하며 사랑을 위해서 사용해야 한다.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8)
신앙은 온전한 것을 알아가는 과정이다.
온전한 영적지식은 하나님나라가 완성될 때에 얻게 될 것이다.
그동안 계속적으로 알아가고 아는만큼 성장하고 성숙해져야 한다.
분명한 것은 신앙성장을 통해 성도는 온전한 사랑을 알아가고 실천해간다는 것이다.
나와 공동체의 신앙이 이기적이고 부분적인 어린 아이 신앙에 머물러 있기를 원치 않는다.
신앙의 연륜이 쌓여가며 온전한 사랑을 알아가고 실천해가는 믿음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의 깊은 사랑을 알고 믿게 되었다.
그 사랑을 알기에 주님의 사랑이 내게 요구하는 바를 바르게 알게 되기를 소망한다.
주님의 사랑이 필요한 자들에게 그 사랑을 나누는 것이다.
그렇게 사랑을 나누고 주님께로 가거나 주님께서 오셔서 만나게 될 때 완성된 사랑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렇게 주님을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9-13)
믿음도 소중하고 소망도 소중하다
그러나 믿음과 소망의 궁극적 목적은 사랑이다.
하나님 사랑에 대한 믿음이며 사랑의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이다.
사랑을 알고 행함으로 하나님 나라의 성도로 살아가길 기도한다.
주님!
하나님 나라에 대한 믿음과 소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적으로 점점 자라가서 주님의 사랑을 더 깊이 알아가고 그 사랑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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