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7 고난의 때에 의지할 모든 위로의 하나님 (고후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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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12회 작성일 22-07-07 09:23본문
사도 바울이 고린도에 보낸 편지는 최소한 네 편 정도라고 본다.
그 중에 남은 것이 고린도 전후서이다.
처음에 보낸 편지가 있었고 이에 대한 고린도교회의 여러 문제와 내용들을 담은 편지를 받고 답신을 보낸 것이 고린도 전서이며 고린도전서 이후 급히 고린도를 방문하고
돌아와 슬픔의 편지를 보냈고 이 편지에 대한 수취여부와 고린도의 긍정적 변화의 소식을 들은 후에 교우들을 위로하려고 고린도 후서를 기록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를 통해 사도 바울이 얼마나 성도들과 교회를 사랑하였는지 알 수 있다.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또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1-4)
교회와 성도는 세상 가운데서 환난을 당한다.
성도가 환난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주님의 위로가 있기 때문이다.
주님의 위로는 주님께서 십자가의 환난을 당하심으로부터 비롯된다.
우리를 위해 몸소 환난을 당하신 것은 우리를 환난에서 건지시고 위로하시기 위함이다.
주님의 위로하심 가운데에서 환난을 극복하고 승리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환난이 큰 곳에 위로도 크다.
사도들이 당하는 환난은 교회의 위로가 된다.
이를 위해 사도들은 교회를 위하여 기꺼이 환난을 당했다.
또한 사도들의 환난으로 교회가 위로를 받음을 통해 사도들도 위로를 받는다.
사도와 교회는 서로를 위해 환난과 위로를 함께해야 한다.
교회와 단체의 사역을 하면서 많은 환난을 겪었다.
그러나 그 환난을 통해 교회가 든든히 서는 것을 보며 큰 위로를 받았다.
그래서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욱 환난과 위로를 교회와 함께하면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갈 것이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5-7)
사역 가운데 당하는 고난이 때로는 죽을만큼 고통스럽다.
그러나 이는 우리를 살리시는 부활의 주님만을 의지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사도 바울과 동역자들은 그런 헌신을 했다.
그 헌신을 성도와 교회는 알아야 하고 기도해야 한다.
그 때에 주님의 건지심과 이로 인한 감사가 충만하게 될 것이다.
성도와 교회, 나와 동역자들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더 간절히 중보함으로 은혜와 감사가 충만하기를 기도한다.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 (8-11)
주님!
환난 가운데 위로하시고 승리하게 하심을 믿고 감사합니다.
위로의 주님을 의지하며 교회와 함께 기꺼이 환난을 감수하고 극복하여 승리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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