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21 성전 예배 회복에 마음을 모으는 공동체 (느 10:32-39)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4회 작성일 24-09-26 09:04

본문

영적 서명은 영적 결단이며 언약의 갱신이다.

그러므로 언약에 서명하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배하는 예배자의 삶을 살기로 결단하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언약에 서명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에서 제사 드리는 일들이 잘 이루어지도록 레위들에게 드려야 할 십일조의 예물을 드리고 성전 땔감을 공급하고 

첫 소산을 하나님께 드리기로 결단한다.

성전 중심의 삶을 살기로 결단하는 것이다.

성전 중심의 삶은 예배 중심의 삶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70년간 바벨론에서 예배드릴 수 없는 고통을 경험하면서 예배의 삶이 얼마나 복된 삶이었는지를 뼈저리게 느끼며 예배의 삶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성도와 교회 공동체는 예배를 드릴 수 있을 때 그 복에 감사하면서 그 예배하는 복을 누리며 예배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

포로 이전 이스라엘 백성들은 제사를 드린다고 하면서도 제사를 위한 십일조를 드리지 않았고 흠없고 순전한 제물은 아끼고 병들고 쓸모없는 것을 바쳤다.

그들에게 예배는 귀찮은 종교적 습관에 불과했다.

진정 예배 중심의 삶을 살려면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한다.

그 어떤 것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하나님은 탐심이 우상숭배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자기 욕망 중심의 삶, 세상 풍습 중심의 삶을 살면서 예배는 습관적으로 드리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 물질, 나의 재능이 아까워 우서순위에 있어 자투리를 드린다. 곧 자투리 예배, 자투리 헌신이다.

사도 바울은 우리의 삶 전체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12;1)

 

우리의 삶이 내가 기뻐하는 제물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제물이 되도록 하라는 것이다.

육적 예배를 드리지 말고 영적 예배를 드리라는 것이다.

세속적 예배를 드리지 말고 거룩한 예배를 드리라는 것이다.

그러려면 죽어야 하는 것이다.

제물이 제사를 드리는 사람들에게 끌려와 자기 의사와 관계없이 죽듯이 나 중심의 삶이 죽고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드려져야 한다.

주님께 가장 아름다운 것을 드리기 위하여 잘 살아야 하는 것이다.

 

여러분이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자녀입니다.’(8:13-14/새번역)

 

'우리가 또 스스로 규례를 정하기를 해마다 각기 세겔의 삼분의 일을 수납하여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쓰게 하되 곧 진설병과 항상 드리는 소제와 항상 드리는 번제와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한 절기에 쓸 것과 성물과 이스라엘을 위하는 속죄제와 우리 하나님의 전의 모든 일을 위하여 쓰게 하였고 또 우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백성들이 제비 뽑아 각기 종족대로 해마다 정한 시기에 나무를 우리 하나님의 전에 바쳐 율법에 기록한 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에 사르게 하였고

해마다 우리 토지 소산의 맏물과 각종 과목의 첫 열매를 여호와의 전에 드리기로 하였고'(32-35)

 

나에게 믿음을 주신 성령을 따라 그 영적인 서명 곧 믿음의 결단에 부끄럽지 않게 나의 모든 삶을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는 예배자의 삶을 살기로 다짐한다.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참 회개와 영적 결단을 통해 주님과 사랑의 관계 안에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저의 모든 삶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물로 드리는 참된 예배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