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6 두려워할 유일한 대상, 지극히 크신 하나님 (느 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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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2회 작성일 24-09-25 18:22본문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기 위한 거룩한 헌신은 외적이고 내적인 도전을 받는다.
기도의 방해, 예배의 방해, 헌신의 방해들이 일어난다.
특히 큰 비전을 위하여 헌신하다보면 더욱 큰 도전이 다가온다.
그 도전들에 대해 내가 어떻게 응전하는가에 따라서 영적으로 더욱
성숙하여 비전을 성취할 수도 있고 영적으로 물러나서 침체에 빠질 수도 있다.
영적 도전은 나를 힘들게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그만큼 영적으로 살아있음을 나타내며 응전을 통한 새로운 부흥을 꿈꾸게 한다.
하나님 나라의 회복은 영적 도전에 대한 지혜로운 응전의 결과였다.
내 믿음과 헌신을 뒤흔드는 영적 도전 가운데 하나는 사람들의 말이다.
믿음과 헌신을 뒤 흔드는 말은 두가지로 나누어지는데 분노의 말들과 비웃음의 말들이다.
분노의 말은 두려움을 가져다주고 비웃음의 말은 낮은 자존감을 유발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성벽을 건축하자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는 현지 이방인 총독 산발랏은 몹시 분개하여 화를 내었고 비웃었다.
분노의 원인은 영향력을 뺏기기 싫은 욕망이며 목적은 두려움을 주는 것이었다.
분노와 함께 병행하는 말은 비웃음의 말인데 비웃음은 업신여김이다.
나에게 낮은 자존감을 갖게 하여 헌신을 멈추게 하려는 시도이다.
분노와 비웃음에 대해 지혜롭게 응전하는 것은 하나님께 기도로 탄원하는 것이다.
많은 경우 이런 말들에 대응하여 다투다가 패하는 경우가 많다.
말로 다투는 것은 내 자신을 비참하게 할 뿐 아니라 영적 패배의 발판을 마련해 준다.
그러므로 먼저 나는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로 탄원해야 한다.
하나님께 나아가 중보하고 탄원할 수 있는 영성과 성품을 갖출 수 있기를 기도한다.
‘산발랏이 우리가 성을 건축한다 함을 듣고 크게 분노하여 유다 사람들을 비웃으며 자기 형제들과 사마리아 군대 앞에서 일러 말하되 이 미약한 유다 사람들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스스로 견고하게 하려는가, 제사를 드리려는가, 하루에 일을 마치려는가 불탄 돌을 흙 무더기에서 다시 일으키려는가 하고 암몬 사람 도비야는 곁에 있다가 이르되
그들이 건축하는 돌 성벽은 여우가 올라가도 곧 무너지리라 하더라 우리 하나님이여 들으시옵소서 우리가 업신여김을 당하나이다 원하건대 그들이 욕하는 것을
자기들의 머리에 돌리사 노략거리가 되어 이방에 사로잡히게 하시고 주 앞에서 그들의 악을 덮어 두지 마시며 그들의 죄를 도말하지 마옵소서 그들이 건축하는 자 앞에서
주를 노하시게 하였음이니이다 하고’(1-5)
영적인 도전이 올수록 더욱 연합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야 한다.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해주고 함께 일으켜 세워 힘차게 그 자리의 소명을 완수하도록 해야 한다.
성도의 연합 못지않게 사단도 연합된 힘과 공격으로 대적한다.
연합된 힘을 깨뜨리는 능력은 하나님,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온다. 그래서 기도해야 한다.
기도는 연합된 힘을 깨뜨리는 강력을 가져다준다.
또한 기도와 함께 연합된 도전에 응전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이 있어야 한다
느헤미야는 기도만 하지 않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지시한다.
한편으로는 기도하면서 한편으로는 경비병을 세우고 무장을 시키고 전략적으로 대응한다.
오늘날도 이처럼 중보기도와 함께 우리는 전략적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나와 공동체의 성도들이 영적인 도전들에 대해 기도하며 지혜롭게 응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능력있게 회복하여 갈 수 있기를 소망하고
간구한다.
‘이에 우리가 성을 건축하여 전부가 연결되고 높이가 절반에 이르렀으니 이는 백성이 마음 들여 일을 하였음이니라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들과 암몬 사람들과
아스돗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이 중수되어 그 허물어진 틈이 메꾸어져 간다 함을 듣고 심히 분노하여 다 함께 꾀하기를 예루살렘으로 가서 치고 그 곳을 요란하게 하자 하기로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들로 말미암아 파수꾼을 두어 주야로 방비하는데 유다 사람들은 이르기를 흙 무더기가 아직도 많거늘 짐을 나르는 자의 힘이 다 빠졌으니 우리가 성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하고 우리의 원수들은 이르기를 그들이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가 그들 가운데 달려 들어가서 살륙하여 역사를 그치게 하리라 하고 그 원수들의 근처에 거주하는 유다 사람들도 그 각처에서 와서 열 번이나 우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우리에게로 와야 하리라 하기로 내가 성벽 뒤의 낮고 넓은 곳에
백성이 그들의 종족을 따라 칼과 창과 활을 가지고 서 있게 하고 내가 돌아본 후에 일어나서 귀족들과 민장들과 남은 백성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지극히 크시고 두려우신 주를 기억하고 너희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여 싸우라 하였느니라’(6-14)
주님!
영적 도전들 특히 분노와 비웃음의 말 등에 대해 하나님께 나아가 중보하고 탄원할 수 있는 영성과 성품을 갖출 수 있게 하시고 깊은 기도와 영적 전략으로 응전하여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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