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5 지혜로운 분담, 자발적인 헌신 (느 3:15-32)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5회 작성일 24-09-25 18:20

본문

오늘 성벽 재건 기록을 보면 수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나온다.

그들은 각자 많은 분야를 신실하게 담당했던 사람들이다.

연합된 사역의 모습이다.

성벽 재건은 대개가 자기 집 앞에 있는 구간들이었다.

집 앞이라 개인적으로 좀 더 열심히 참여할 수 있었고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 시간들을 줄였다.

또한 공격당할 경우 자기의 가족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싸웠고 전 가족이 지닌 재능을 모두 이용하여 노력할 수 있었다.

제사장들과 레위인들부터 곧 종교인들부터 솔선수범해서 자기의 분야에서 보수하는 일들에 최선을 다하였고 재능을 가진 자들

장사하는 이들이 자기의 재능과 상품들을 총동원하여 헌신했다.

특히 금장색과 상인들은 고된 노동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이었음에도 흙손과 몰탈을 가지고,그들의 연한 손이 거칠어지고 망가지도록 헌신했다.

딸들을 포함하여 온가족이 연합하여 함께 헌신하였는데 살룸은 예루살렘의 반을 다스리는 권력가였지만 자신의 딸들까지도 나서서 헌신하였다.

지방관리들을 포함해 모든 계층을 망라하여 안락한 환경에서 살던 자들도 대신 일할 종을 고용하지 않고 직접 자기 손으로 보수하는 일에 헌신하였다.

자기에게 할당한 작은 부분이라도 낙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고 어려운 형편에 있던 모든 자들도 함께 헌신하였다.

남녀노유,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함께 연합하여 거룩한 보수를 이루어내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고 장엄한 광경이다.

오늘날 영적회복 사역이 일부 열심주의자들의 몫이라고 생각하며 이런 저런 이유로 헌신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즐기는 성도들이 늘어간다.

우리 모두가 진정으로 함께 연합하여 헌신할 때 이 땅에 거룩한 성별과 보수가 이루어질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위해 내 자신부터 솔선수범하여 헌신하고 또한 교회와 단체의 공동체의 모든 성도가 함께 자신의 지혜와 재능을 다하여 함께 연합하여 

온전히 헌신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그 다음은 레위 사람 바니의 아들 르훔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그일라 지방 절반을 다스리는 하사뱌가 그 지방을 대표하여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그들의 형제들 가운데 

그일라 지방 절반을 다스리는 헤나닷의 아들 바왜가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미스바를 다스리는 예수아의 아들 에셀이 한 부분을 중수하여 성 굽이에 있는 

군기고 맞은편까지 이르렀고 그 다음은 삽배의 아들 바룩이 한 부분을 힘써 중수하여 성 굽이에서부터 대제사장 엘리아십의 집 문에 이르렀고 그 다음은 학고스의 손자 

우리야의 아들 므레못이 한 부분을 중수하여 엘리아십의 집 문에서부터 엘리아십의 집 모퉁이에 이르렀고 그 다음은 평지에 사는 제사장들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베냐민과 핫숩이 자기 집 맞은편 부분을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아나냐의 손자 마아세야의 아들 아사랴가 자기 집에서 가까운 부분을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헤나닷의 아들 빈누이가 한 부분을 중수하되 아사랴의 집에서부터 성 굽이를 지나 성 모퉁이에 이르렀고 우새의 아들 발랄은 성 굽이 맞은편과 왕의 윗 궁에서 

내민 망대 맞은편 곧 시위청에서 가까운 부분을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바로스의 아들 브다야가 중수하였고’(17-25)

 

주님!

주님의 나라 회복을 위해 제 자신부터 솔선수범하여 헌신하고 또한 교회와 단체의 공동체의 모든 성도가 함께 자신의 지혜와 재능을 다하여 함께 연합하여 

온전히 헌신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