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27 언약의 하나님이 ‘의’로 여기시는 믿음 (창 1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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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35회 작성일 22-08-27 10:00본문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과 현실을 이어주는 다리이다.
하나님은 믿음의 걸음을 걷는 아브람에게 지속적으로 약속하시고 그 약속과는 반대가 되는 현실 가운데에서 아브람은 믿음으로 반응한다.
아브람이 하나님의 도움으로 롯을 구출하고 전리품을 포기하며 멜기세덱에게 십의 일을 드리고 난 뒤 이처럼 믿음의 헌신을 하는 아브람에게
하나님이 나타나 다시금 약속하신다.
하나님이 아브람의 방패요 상급이 되어주신다는 것이다.
이에 아브람은 아직 자식이 없음을 하나님께 아뢰며 하나님은 아브람을 데리고 하늘을 별을 보게 하시며 이처럼 무수하게 많은 자손을 아브람을 통해서
주실 것을 약속하신다.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1-5)
하나님의 약속이 늘 현실과 일치하지는 않는다.
때로는 현실이 약속과는 정반대인 경우도 많다.
그럴 때 그 약속을 붙들 믿음이 생기지 않아 낙심하거나 세상을 의지하고 싶을 때가 있다.
또 실제로 세상적인 수단을 동원하거나 사람의 힘을 의지하고자 했던 경우도 있다.
하나님은 반드시 당신의 약속을 의지하도록 상황을 다스리시며 그 약속에 대한 믿음을 갖게 하셨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한다.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살아가길 소망한다.
하나님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당신의 약속을 믿는 믿음을 의롭다고 인정하신다.
눈에 보이는 현실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약속을 신뢰하기 때문이다.
아브람이 하나님을 믿을 때 하나님은 그를 의롭게 여기셨다.
이런 아브람의 믿음은 이후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를 구원하심을 믿는 믿음에게도 해당되며 하나님은 그를 의롭게 여기시는 것이다.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소유를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니라'(6-7)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롬4:23-25)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을 어여삐 여기시고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한다.
신앙의 삶을 사는 동안 절망적인 상황속에서도 믿음으로 하나님의 이 약속을 붙들었던 순간들을 기억한다.
무엇보다 구원의 문제를 두고 하나님이 내게 주신 해결책 곧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된 순간을 잊을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이 믿음을 보시고 구원의 은혜를 베푸셨고 여러 상황 속에서 약속에 대한 믿음에 응답하시며 약속을 성취하셨다.
약속과 현실의 간격을 믿음으로 채우며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함 가운데 하나님의 놀라우신 성취를 경험하며 살아가는 신앙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한다.
약속을 성취하시는 주님!
눈에 보이는 현실보다 약속을 신뢰하게 하시며 그 약속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하게 하옵소서.
믿음을 의롭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늘 감사하고 더욱 신뢰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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