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1 질서와 생명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 (창 1:1~1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97회 작성일 22-08-01 09:27본문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을 인간에게 들려주시면서 가장 먼저 창조의 이야기를 들려주신다.
하나님이 들려주시는 창조 이야기의 시작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선포이다.
이 선포는 수용적 믿음을 요구하시는 것이며 증명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피조물의 삶은 하나님의 창조와 자신의 피조됨을 받아들임에서 비로소 바르게 됨을 의미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창조주 되심과 나의 피조물 됨을 알게 하시고 믿게 하심으로 올바른 삶을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나의 피조물 됨을 잊지 않고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며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 것을 다시금 결단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1절)
하나님의 천지창조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가 담긴 역사이다.
이는 혼돈과 공허를 질서와 충만함으로 바꾸신 것이다.
첫째 날은 빛, 둘째날은 물을 나누어 궁창(하늘), 셋째날은 땅의 물을 한 곳으로 모아 육지와 바다, 육지의 식물을 만드셨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2-5)
하나님은 혼돈을 질서로 공허를 충만으로 창조하셨지만 인간은 그것을 누리고 살아가지 못한다.
창조주를 믿지 않기 때문이다.
창조주를 믿고 따르며 살아갈 때에 비로소 그 창조의 질서와 충만함이 나의 삶에 임한다.
믿음으로 경험하고 살아가는 이 은혜를 세상 모든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창조주 하나님을 알고 믿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6-13)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다.
말씀하실 때 모든 것은 그대로 되었고 그 모든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것을 아름답게 지으시는 능력이다.
진리의 말씀이 임하는 곳에 진정한 창조가 일어난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들이 그대로 되려면 그 말씀이 임하고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나의 삶에도 말씀이 임하고 그 말씀에 순종할 때에 비로소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으로의 창조가 일어났다.
이 모든 것이 은혜이다.
만물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듯 나의 삶도 인생의 끝날까지 말씀을 따라 말씀을 온전히 이루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주님!
말씀으로 천지를 지으시고 누리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혼돈과 공허를 질서와 충만함으로 변화시키신 창조의 은혜를 말씀 안에서 온전히 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관련링크
- 이전글2022. 8. 2 만물에 드러나는 창조주의 숨결과 능력 (창 1:14~23) 22.08.02
- 다음글2022. 7. 30 오해를 풀기 위한 사역자의 설득과 호소 (고후 12:11~21) 22.08.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