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27 성도가 분별해야 하는 다른 복음, 거짓 교사 (고후 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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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71회 작성일 22-08-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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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역자는 성도들을 순전함으로 섬기며 그들을 하나님 앞에 올바르게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사도권을 부정하며 성도들과 자신을 이간 시키려고 하는 거짓교사들에 대비하여 사도로서의 자신의 순전한 헌신을 강조한다.

사도 바울은 깨끗한 신부를 신랑과 연결시키는 중매자처럼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을 거룩한 신부로 단장하여 신랑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드리려 애썼다.

이는 어찌하든지 고린도교회와 성도들을 진리 위에 견고히 세우고 성령으로 온전하게 하도록 헌신한 것을 의미한다.

악한 사단이 하와를 유혹하여 범죄한 것처럼 거짓 가르침과 거짓 영에 사로잡혀 영적으로 타락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최선을 다한 것이다.

그러나 고린도교회의 어떤 이들은 거짓교사의 잘못된 가르침에 미혹 당하여 바울이 전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과 다른 가르침을 받아들였고 거짓 영에 사로잡혔다.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거짓교사들의 어리석은 속임수에 미혹당한 것이다.

사도바울은 자신이 외모나 말로는 능하지 않을 수 있으나 영적 지식에는 능력이 있음을 강조하며 자신의 가르침이 참된 진리 위에 서 있는 복음임을 강변한다.

사도 바울과 같이 바른 진리와 성령에 붙들려 교회를 진실과 거룩으로 이끌며 주님의 신부로 드릴 수 있는 영적 지도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여러분은 내가 좀 어리석은 말을 하더라도 용납해 주시기 바랍니다. 꼭 나를 용납해 주십시오 나는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열렬한 관심으로 여러분을 두고 

몹시 마음을 씁니다 나는 여러분을 순결한 처녀로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여러분을 한 분 남편 되실 그리스도와 약혼시켰습니다 

그러나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뱀이 그 간사한 꾀로 하와를 속인 것과 같이 여러분의 생각이 부패해서 여러분이 그리스도께 대한 진실함과 

순결함을 저버리게 되지나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와서 우리가 전하지 않은 다른 예수를 전해도 여러분은 그러한 사람을 잘도 용납합니다 

여러분은 우리에게서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잘도 받아들이고 우리에게서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잘도 받아들입니다 

나는 저 거물급 사도들보다 조금도 못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말에는 능하지 못할는지 모르지만 지식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모든 일에서 여러 가지로 여러분에게 나타내 보였습니다' (1-6/새번역)

 

사도바울의 순전한 헌신은 고린도교회를 위한 순수한 노력으로 증명된다.

고린도교회의 사역을 위해 오히려 다른 교회 성도들의 후원을 받았고 힘들고 어려웠지만 고린도교회에 재정적 부담을 주지 않았다.

거짓교사들은 이런 노력도 곡해하여 사랑이 없기에 대가를 요구하지 않는 것이라 하였다.

그러나 진정 사랑하기에 그렇게 한 것이다.

교회 사역을 하다보면 나의 뜻과는 상관없이 오해를 받고 모함을 당할 때가 있다.

순전하지 않은 자들에 의한 것이다.

그런 악한 의도에 흔들리지 않는 순전한 교회와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나는 여러분을 높이기 위하여 나 자신을 낮추었고, 또 하나님의 복음을 값없이 여러분에게 전하였습니다. 그렇게 한 것이 죄라도 된다는 말입니까 

나는 여러분을 섬기기 위하여 삯은 다른 여러 교회에서 받았습니다. 그것은 다른 교회에서 빼앗아 낸 셈입니다 내가 여러분과 같이 있는 동안에는 빈곤하였지만

여러분 가운데서 어느 누구에게도 누를 끼친 일은 없습니다. 마케도니아에서 온 교우들이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조달해 주었습니다

나는 모든 일에 여러분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고 애썼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내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진실을 걸고 말합니다마는

아가야 지방에서는 아무도 나의 이런 자랑을 막지 못할 것입니다 내가 왜 이렇게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내가 여러분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까 

내가 여러분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알고 계십니다'(7-11)

 

사탄이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듯 거짓교사들도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여 다가온다.

그들은 자기의 유익을 위해 교회와 사역자들을 음해하고 이간질 한다.

최근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들의 모습이다.

그러므로 교회와 성도는 늘 깨어 기도하며 진리 위에서서 영적인 분별을 해야 한다.

진리와 성령과 사랑 가운데 견고히 서있는 교회와 단체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순전함으로 교회를 세워가는 사역자가 되게 하시고 진리와 성령 안에서 영적 분별력이 충만한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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