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8 ‘말씀대로’ 이루시고 웃게 하시는 하나님 (창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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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33회 작성일 22-09-11 09:25본문
하나님은 말씀한 바를 하나님의 뜻대로 온전하게 이루시는 신실하신 분이시다.
아브라함의 냉소와 실수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뜻대로 사라가 잉태하고 출산하게 하셨다.
오늘 본문은 '말씀하신 대로'를 반복해서 강조한다.
하나님은 식언하시지 않는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약속을 온전히 신뢰하고 뜻하신 대로 순종해야 한다.
지금까지 신앙의 삶을 사는 동안 하나님은 약속하신 모든 것을 '말씀하신 대로' 이루셨다.
어느 때는 나의 생각과 같이 어느 때는 나의 생각과 다르지만 더욱 선하게 성취하셨다.
신실하고 놀라우신 주님을 찬양한다.
모든 것을 말씀하신 대로 성취하시는 하나님께 말씀하신 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1-2)
인간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하나님의 뜻은 결국 놀라운 기쁨으로 다가온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모두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 냉소했다.
100세, 90세에 아들을 낳는다는 약속은 인간적으로는 터무니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냉소를 큰 기쁨으로 바꾸시고 그 은혜를 기억하게 하신다.
실제로 이삭을 낳게 되었을 때 그리고 말씀대로 이름을 이삭(웃음)이라고 했을 때, 아브라함과 사라는 자신과 또한 함께한 모든 이에게 기쁨을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이삭이라고 이름을 지어 불렀다.
그렇게 신실한 약속의 성취로 참된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대한다.
나의 삶이 언제나 약속의 성취로 말미암아 참 기쁨으로 충만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아브라함이 그에게 태어난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그 아들 이삭이 난 지 팔 일 만에 그가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할례를 행하였더라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이 그에게 태어날 때에 백세라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또 이르되 사라가 자식들을 젖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마는 아브라함의 노경에 내가 아들을 낳았도다 하니라'(3-7)
신실하게 말씀하신 대로 그 뜻을 성취하시는 주님!
그 주님의 신실함에 말씀하신 대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부족한 제 삶을 온전하게 사용하셔서 주님의 뜻을 신실하게 이루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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