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5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 마지막 심판의 전형 (창 19: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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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02회 작성일 22-09-07 22:54본문
악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은 단호하시다.
결코 타협도 용납도 하시지 않는다.
거룩하고 공의로우시기 때문이다.
단 사랑으로 인내하시며 회개를 기다리신다.
하지만 정하신 때가 이르면 철저하고 단호하게 심판하신다.
소돔과 고모라는 심판받아 마땅할 인간의 죄상을 그대로 보여준다.
죄악의 성읍에서 살던 롯을 하나님은 긍휼히 여기셔서 대피시키셨다.
롯이 의롭기 때문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중보 때문이다.
의인 열을 찾지 못하신 하나님은 롯의 가족만이라도 구원하신 것이다.
롯의 가족들 가운데 소돔 사람들로서 하나님을 믿지 않던 사위들은 모두 소돔에 머물러 심판을 받는다.
하나님은 소돔의 가족들에게 결코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소돔성읍을 돌아보지 않도록 명하신다.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죄와 그 실상에 대해 그 어떤 미련을 가져서도 안된다.
진멸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소돔에 취해서 살던 사위들은 소돔에서 죽었고 소돔에 미련을 가지고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음으로 뒤를 돌아본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다
소금기둥이 되어 들판에서 죽었다.
어디서 죽는가가 중요하지 않고 심판의 자리에서 동일한 운명이 되었다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있는 자리가 산이든 들판이든 도성이든 구원의 자리이길 간절하게 기도한다.
사도 바울은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했다.
하나님의 단호한 심판을 늘 인식하며 그 심판의 대상이 될 죄를 철저히 멀리하고 악은 모양이라도 버릴 수 있는 거룩한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또한 마지막 날에 온 세상을 철저히 심판하실 주님의 날을 믿음으로 기다리며 한 영혼이라도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하는 사명에 최선을 다해 헌신할 것이다.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23-26)
죄를 단호하게 심판하시는 거룩하신 주님을 경외합니다.
최후의 심판을 기다리는 성도로서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게 하시고 제가 선 자리가 구원의 자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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