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14 신앙을 지키기 위한 결단과 수고 (창 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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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58회 작성일 22-09-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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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삶은 전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복을 누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이 되어야 한다.

아브라함은 세월이 흐를수록 범사에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삶을 살았다.

이것이 신앙의 복이다.

나와 교회 그리고 성도 공동체 모두 아브라함과 같은 복을 범사에 누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

세월이 흐를수록 삶의 모든 부분에서 하나님의 복이 넘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아브라함이 나이가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1)

 

평생 하나님의 복을 누리며 살아온 아브라함은 그 복에 합당한 응답을 한다.

약속의 통로로 후손을 얻기 위해 아들 이삭을 위한 배필을 하나님 뜻 안에서 구하기 위한 노력이다.

나이가 들면서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의 배필을 구해야하는 사명감을 느낀다.

민족의 조상이 되어야할 사명감이다.

물론 이삭이 자기 소견에 좋은대로 가나안의 여인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성경에는 하나님을 떠난 아담의 후손들이 그렇게 여인을 취했던 경우들이 나온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택함을 입은 가문의 혈통을 통해 자손을 이어가길 원했다.

그는 종에게 고향 땅 동족에게로 가서 그 가운데 아들 이삭의 배필을 구해올 것을 당부하고 맹세하게 한다.

동행을 거절할 것을 염려하는 종에게 하나님께서 순적하게 도우실 것을 이야기하며 설사 그렇다해도 이삭을 그 땅으로 데리고 가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의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도록 명한다.

평생 하나님의 복을 누리며 살아온 아브라함은 자신의 전 삶의 과정이 하나님의 뜻과 약속을 이루는 과정임을 깊이 깨닫고 있었으며 

특히 사라의 일로 자신의 삶의 과정이 하나님의 뜻과 약속을 성취함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깊이 깨달았다.

나이가 들어가고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범사에 경험하고 누릴수록 점점 더 그 삶의 과정이 하나님의 뜻에 합해야 함을 더욱 알게 되는 것이다.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종이 이르되 여자가 나를 따라 이 땅으로 오려고 하지 아니하거든 

내가 주인의 아들을 주인이 나오신 땅으로 인도하여 돌아 가리이까 아브라함이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을 그리로 데리고 돌아가지 아니하도록 하라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집과 내 고향 땅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그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실지라 네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지니라 만일 여자가 너를 따라 오려고 하지 아니하면 

나의 이 맹세가 너와 상관이 없나니 오직 내 아들을 데리고 그리로 가지 말지니라'(4-8)

 

하나님의 복과 은혜가 내 삶의 전 과정과 범사에 넘치기를 늘 기도하며 살아간다.

이와 함께 내 삶의 전 과정 역시 하나님의 뜻과 약속을 이루기에 합당한 삶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그렇게 살아가고자 할 때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나를 통한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이루실 것을 확신한다.

 

주님!

지금까지 제 삶의 모든 과정과 범사에 복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저와 공동체의 모든 성도들이 이 복을 누리게 하시며 또한 삶의 전 과정이 복주심에 합당하게 하시고 주님의 뜻과 약속을 온전하게 이루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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