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22 ‘하나님이 함께하심’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삶 (창 26: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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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01회 작성일 22-09-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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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신실하게 약속을 성취하신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대로 아브라함만이 아니라 이삭에게도 복을 주시고 복의 근원이 되도록 하셨다.

이삭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에 거하면서 분쟁과 침탈이 그치고 진정 평화를 누리게 됨에 하나님께 감사의 제단을 쌓는다.

자기가 자의적으로 택한 삶까지도 돌아보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넘어서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고 순종할 때 베푸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복을 진정으로 깨닫게 된 것이다.

나의 삶 가운데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감사의 예배가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함으로 얻는 복을 경험하고 드리는 예배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이삭이 거기서부터 브엘세바로 올라갔더니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 하신지라 이삭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거기 장막을 쳤더니 이삭의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23-25)

 

아브라함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을 지켜본 그랄왕이 화친의 계약을 요청했듯이 이삭 때에도 그랄의 왕은 화친을 요청한다.

화친을 요청한 이유는 하나님이 이삭과 함께하는 것을 지켜보았다는 것이다.

이삭이 그랄에 분을 품고 적대적 행위를 하게 된다면 하나님이 이삭을 도움으로 자신들이 도저히 대항할 수 없고 큰 피해를 얻을 것이며 

그렇지 않다고 하여도 이삭이 자신의 땅에 머물게 됨으로 자기들도 복을 얻을 수 있음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약속의 백성이 끼치는 영향력이다.

세상이 두려워서 인위적으로 세상과 화친하는 것이 아니라 거룩한 영향력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게함으로 세상으로 하여금 화친을 요청하게 하는 것이다.

나의 삶이 하나님의 살아계심, 동행하심, 복 주심을 드러내는 삶이 되어 세상이 오히려 나를 두려워하고 화친을 요청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약속의 말씀에 순종하고 성령충만함으로 가능할 것을 확신한다.

 

'아비멜렉이 그 친구 아훗삿과 군대 장관 비골과 더불어 그랄에서부터 이삭에게로 온지라 이삭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미워하여 나에게 너희를 떠나게 하였거늘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 사이에 맹세하여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너는 우리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를 범하지 아니하고 선한 일만 네게 행하여 네가 평안히 가게 하였음이니라 이제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 

이삭이 그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매 그들이 먹고 마시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서로 맹세한 후에 이삭이 그들을 보내매 그들이 평안히 갔더라'(26-31)

 

주님!

택하신 백성들로 복의 근원되게 하심의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심에 감사합니다.

언약에 순종하며 복을 누림에 감사하는 제단을 쌓게 하시고 복의 근원된 성도로서 거룩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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