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25 찬양하고 의지할 만물의 주권자 (시 3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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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32회 작성일 22-11-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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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외하는 의인들이 마땅하게 할 일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찬양은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며 마땅한 영광을 올려드리는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의인들은 모든 악기를 동원하여 연주로 찬양하고 새로운 고백의 노래를 불러 주님을 찬양해야 한다.

하나님의 성품과 하시는 일들을 찬양하되 말씀으로 행하시는 모든 것들을 찬양해야 한다.

공의와 정의와 인자하신 성품을 찬양하고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세상을 다스리심을 찬양해야 한다.

하나님의 계획으로 세상의 모든 민족을 다스리심을 찬양하되 당신의 백성들을 택하시고 부르심을 찬양해야 한다.

하나님을 찬양해야할 이유와 찬양할 제목은 무궁무진하다.

찬양은 나로 인하여서가 아니라 하나님으로 인하여 드리는 것이다.

내게 좋은 일들이 생기거나 내가 기뻐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찬양받으실만하시기에 찬양해야 한다.

그러므로 찬양을 하지 못할 이유도 없고 찬양을 멈출 이유도 없다.

언제나 나의 입술에 찬양이 그치지 않기를 기도한다.

교회 공동체 가운데 항상 찬양이 가득하기를 기도한다.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들이 마땅히 할 바로다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고 열 줄 비파로 찬송할지어다 

새 노래로 그를 노래하며 즐거운 소리로 아름답게 연주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며 그가 행하시는 일은 다 진실하시도다 

그는 공의와 정의를 사랑하심이여 세상에는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충만하도다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그가 바닷물을 모아 무더기 같이 쌓으시며 깊은 물을 곳간에 두시도다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상의 모든 거민들은 그를 경외할지어다 

그가 말씀하시매 이루어졌으며 명령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여호와께서 나라들의 계획을 폐하시며 민족들의 사상을 무효하게 하시도다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의 생각은 대대에 이르리로다’(1-11)

 

하나님은 당시의 택한 백성들의 마음과 사정을 세밀하게 살피신다.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지으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께 쏟아놓고 기도하며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입으로는 찬양을 하면서도 힘들고 어려울 때 세상의 힘만을 의지하려 든다면 이는 신앙인이라 할 수 없다.

신앙인은 세상의 강한 힘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의지한다.

하나님은 그렇게 주님을 의지하고 경외하는 자를 살피셔서 사망과 굶주림에서 건지시며 도와주시고 방패가 되어 주신다.

늘 찬양을 하면서도 힘든 일이 생기면 힘있는 자, 영향력 있는 자들을 찾아 다니고 그 힘을 의지하려 할 때가 있다.

그 때에 하나님은 그들이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함을 깨닫게 하셨다.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손길로 도우시는 것을 경험하곤 했다.

에벤에젤, 지금까지 그렇게 나를 도우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앞으로의 삶 가운데에서도 더욱 주님만을 의뢰하고 그 놀라운 손길을 경험하며 새노래로 하나님을 더욱 높여드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굽어보사 모든 인생을 살피심이여 

곧 그가 거하시는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들을 굽어살피시는도다 그는 그들 모두의 마음을 지으시며 그들이 하는 일을 굽어살피시는 이로다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세어도 스스로 구원하지 못하는도다 구원하는 데에 군마는 헛되며 군대가 많다 하여도 능히 구하지 못하는도다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우리 마음이 그를 즐거워함이여 우리가 그의 성호를 의지하였기 때문이로다 

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소서’(12-22)

 

주님!

저의 창조주가 되시고 구속의 주가 되시며, 만물과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말씀하심 그대로 의와 인자하심으로 살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악기와 노래로 주님을 찬양합니다.

무엇보다 저와 교회를 택하시고 구원하심에 감사합니다.

그 주님만을 의뢰하고 동행하며 높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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