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8 가난한 자를 보살피면 주님의 복을 누립니다 (시 41:1~13)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60회 작성일 22-12-08 09:37

본문

하나님은 병든 자를 긍휼하게 여기시고 치유하신다.

예수님께서는 가르치시고 전하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셨다.

다윗은 병든 자신을 하나님께서 돌아보시도록 기도한다.

하나님 앞에서 가난하고 어려운 자들을 돌아보다가 악인들에게 핍박과 공격을 받아 지금은 병들어 고통 중에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죄를 살핀다.

혹 자신의 죄로 인한 병이라면 회개를 통해서만 치유가 임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사죄의 은총을 베푸실 것을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다.

사실 질병들 가운데는 죄로 인한 질병들이 있다.

이는 회개를 위한 하나님의 섭리이다.

그래서 질병이 찾아올 때 자신을 살피고 은혜를 구해야 한다.

또한 교회의 지도자들을 불러 중보의 기도를 요청해야 한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고치기 때문이다.

때로 찾아오는 질병이 내 자신의 죄 때문이 아니라 의를 행함으로 인한 것이길 간절히 소망하며 설사 죄로 인한 질병이 찾아온다 해도 회개함으로 주님께 나아가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지키사 살게 하시리니 그가 이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 

주여 그를 그 원수들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여호와께서 그를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 주시나이다 내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나를 고치소서 하였나이다'(1-4)

 

'나를 미워하는 자가 다 하나같이 내게 대하여 수군거리고 나를 해하려고 꾀하며 이르기를 악한 병이 그에게 들었으니 이제 그가 눕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라 하오며'(7-8)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5:14-16)

 

가장 잔인한 행악 가운데 하나는 아픈 자를 향한 악담이며 육신만이 아니라

마음을 찌르는 아픔을 가져다 주는 것은 가까운 자의 배신이다.

이런 아픔은 그 고통이 너무도 크며 크나큰 절망에 빠지게 한다.

이럴 때 낙심하고 쓰러지면 안 된다.

그럴수록 주님을 신뢰하고 주님께 억울함을 토설하고 도우심을 구해야 한다.

나의 삶 가운데 내가 누군가를 아프게 했던 것을 통회한다.

또한 나의 아픔을 들으시고 응답하시며 회복시키신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

나의 삶이 상처를 주는 인생이 아니라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인생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내가 신뢰하여 내 떡을 나눠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의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그러하오나 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고 나를 일으키사 

내가 그들에게 보응하게 하소서 이로써 내 원수가 나를 이기지 못하오니 주께서 나를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주께서 나를 온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시나이다'(9-12)

 

저의 약함을 아시고 치유하는 주님, 주님 앞에 저의 연약함을 고합니다.

특별히 내면의 죄를 통회하오니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인생 살지 않게 하시고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인생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