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6 구원받은 자의 찬송과 헌신 (시 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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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18회 작성일 22-12-0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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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의인의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고 위기에서 건지신다.

중요한 것은 기다림이다.

하나님께서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셔서 당신의 뜻을 따라 건지실 때까지 믿음을 잃지 않고 기다리며 지속적으로 부르짖어야 한다.

그 때에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수렁에서 건지시고 발걸음을 반석에 두신다.

기도하고 기다릴 때 하나님은 역사하신다.

참으로 오랜 시간 기도하며 기다려야 하는 순간들이 있었다.

기도가 쉽게 나오지도 않고 소망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간절함으로 기도하며 기다렸을 때에 하나님은 응답하셨고 건지셨으며 나의 삶을 견고하게 하셨다.

주님의 깊고 넖으신 뜻을 신뢰하며 기도를 쉬지 않고 지속적으로 기도하며 기다릴 것이다.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여호와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와 거짓에 치우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아 누구도 주와 견줄 수가 없나이다 내가 널리 알려 말하고자 하나 너무 많아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1-5)

 

하나님을 기다림에는 기도와 기대만이 아니라 기다리는 삶이 요구된다.

하나님의 법, 곧 주의 말씀을 마음에 두고 공의를 행하며 주님의 인자와 진리를 삶가운데 선포하는 삶이다.

하나님의 의를 행하는 의로운 삶이 따르지 않는 번제나 속죄제의 무의미함을 말해준다.

다윗은 그런 삶을 혐오했다.

그는 의를 행함으로 하나님을 기다렸고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응답하셨다.

하나님을 향한 나의 예배만큼 의를 행하는 삶의 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렇게 삶의 제사를 드릴 때 주님은 나의 기다림에 응답하셔서 건지시고 견고하게 이끄실 것이다.

성령의 도우심을 구한다.

 

'주께서 내 귀를 통하여 내게 들려 주시기를 제사와 예물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하지 아니하신다 하신지라 그 때에 내가 말하기를 내가 왔나이다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에 있나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 

내가 많은 회중 가운데에서 의의 기쁜 소식을 전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내 입술을 닫지 아니할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내가 주의 공의를 내 심중에 숨기지 아니하고 주의 성실과 구원을 선포하였으며 내가 주의 인자와 진리를 많은 회중 가운데에서 감추지 아니하였나이다'(6-10)

 

의인의 간구를 들으셔서 건져주시는 주님!

주님을 기다리고 기도하며 기대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저의 삶이 주님을 기다리기에 합당한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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