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2 하나님이 붙드시고 복 주시는 사람 (시 3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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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08회 작성일 22-12-04 08:33본문
사람들은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 삶을 살아야 한다.
특히 성도들의 삶은 더욱 그렇다.
많은 이들이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면서 하나님께 비웃음을 당하는 삶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당장 내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신앙이란 항상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참 신앙인은 사람에게 비웃음을 당하는 것보다 하나님께 비웃음을 당하는 것을 더욱 두려워한다.
하나님의 비웃으심을 두려워하지 않는 악인은 자신이 가진 힘으로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을 괴롭히고 정직한 자에게 해를 끼친다.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지켜보고 계시며 악인들의 형통과 권세를 비웃으신다.
이는 주님께서 심판을 행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연약한 자들과 선한 이들을 향하던 악인의 칼이 스스로를 찌를 것이며 그 칼을 휘두르던 팔은 부러질 것이며 결국 악인들은 멸망하고 사라질 것이다.
‘악인이 의인 치기를 꾀하고 그를 향하여 그의 이를 가는도다 그러나 주께서 그를 비웃으시리니 그의 날이 다가옴을 보심이로다 악인이 칼을 빼고 활을 당겨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엎드러뜨리며 행위가 정직한 자를 죽이고자 하나 그들의 칼은 오히려 그들의 양심을 찌르고 그들의 활은 부러지리로다
의인의 적은 소유가 악인의 풍부함보다 낫도다 악인의 팔은 부러지나 의인은 여호와께서 붙드시는도다’(12-17)
악인을 비웃으시는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며 하나님이 존귀하게 여기시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항상 심판의 때를 생각하며 사람의 비웃음보다 하나님의 비웃음을 두려워하며 살아가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
의인으로서의 적은 소유를 악인의 풍부함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를 가지고 신앙의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의인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는 참으로 놀랍다.
의인들의 기업을 보전하시고 고난 가운데에서도 풍성함을 주시며 세상을 다스릴 것이다.
그의 길은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받을 것이고 늘 그를 붙드시는 은혜를 경험할 것이다.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또한 나누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항상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과 공급하심의 은혜 안에서 살 것이다.
‘주의 복을 받은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주의 저주를 받은 자들은 끊어지리로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그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니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22-26)
세상을 다스리는 삶을 살려면 주의 복을 받아야 하며 주의 복을 받으려면 하나님이 정하신 걸음을 걸어야 하며 인도하시는 길을 가야 한다.
또한 하나님의 손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때로는 넘어져도 하나님이 다시 일으켜 주시고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며 그 뜻을 따라 인도함을 받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손을 굳게 잡음으로 날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며
복을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날마다 저를 지켜보시는 주님!
세상의 비웃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날마다 주님 앞에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이 정하시고 인도하시는 길을 가게 하옵소서.
참 신앙의 발걸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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