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21 왕의 명령을 지키고 하나님을 의지할 이유 (전 8:1~8)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11회 작성일 22-12-22 09:53본문
지혜로운 삶 가운데 하나는 권위자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취하는 것이다.
권위자를 존중하며 신중하게 행하고 권위자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다.
권위자는 그 권위에 따른 권세를 가진 자이다.
권위자에 대한 잘못된 태도에 대해 권위자의 권세로 말미암아 화를 당하지 않도록 지혜롭게 처신해야 한다.
성경은 여러 부분에서 권위자에 대한 순종을 강조한다.
이는 권위에 대한 순종의 근본적인 마음가짐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위로는 하나님으로부터 내 삶 가운데 섬겨야할 권위자에 이르기까지 올바른 권위의 인정과 순종의 태도를 견지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누가 지혜자와 같으며 누가 사물의 이치를 아는 자이냐 사람의 지혜는 그의 얼굴에 광채가 나게 하나니 그의 얼굴의 사나운 것이 변하느니라
내가 권하노라 왕의 명령을 지키라 이미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였음이니왕 앞에서 물러가기를 급하게 하지 말며 악한 것을 일삼지 말라
왕은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을 다 행함이니라 왕의 말은 권능이 있나니 누가 그에게 이르기를 왕께서 무엇을 하시나이까 할 수 있으랴'(1-4)
권위자에 올바른 태도를 가지려면 때를 분별하고 판단하는 지혜가 요구된다.
사람들의 잘못된 행위는 장래를 알지못함으로 때를 분별치 못하고 잘못된 판단을 내림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바람이 불 때, 죽을 때, 전쟁의 때를 인간이 판단하기 어렵듯이 권위자에 대한 올바른 행위를 판단하는 것도 어렵기에 매사에 신중하고 지혜로워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관계 가운데 올바른 행위를 해야할 때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한다.
또한 올바른 행위를 할 수 있는 용기를 구한다.
그 지혜와 용기가 나의 삶을 빛나게 할 것을 확신한다.
'명령을 지키는 자는 불행을 알지 못하리라 지혜자의 마음은 때와 판단을 분변하나니 무슨 일에든지 때와 판단이 있으므로 사람에게 임하는 화가 심함이니라
사람이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장래 일을 가르칠 자가 누구이랴 바람을 주장하여 바람을 움직이게 할 사람도 없고
죽는 날을 주장할 사람도 없으며 전쟁할 때를 모면할 사람도 없으니 악이 그의 주민들을 건져낼 수는 없느니라'(5-8)
주님!
저의 삶 가운데 순종하고 섬길 권위자를 허락하심과 또 제가 권위자의 위치에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권위자를 향한 올바른 태도를 취할 수 있는 참된 지혜와 용기를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관련링크
- 이전글2022. 12. 22 모순처럼 보이는 세상, 하나님만이 아시는 일 (전 8:9~17) 22.12.22
- 다음글2022. 12. 20 균형을 위한 절제의 삶 (전 7:15~29) 22.12.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