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16 경외함으로 회복할 경건과 공의 (전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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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12회 작성일 22-12-16 09:55본문
나의 삶이 헛되지 않으려면 참 신앙을 가져야 한다.
참 신앙은 하나님 앞에서의 올바른 영적 태도이다.
하나님 앞에서 바른 태도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경외함이다.
경외함이란 두려움을 가지고 공경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제사와 같은 종교적 의식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함을 더욱 중시해야 한다.
모든 종교 의식은 하나님을 청종하기 위함이기 때문이다.
말씀을 청종하는 자는 악을 멀리하고 가볍게 하나님께 중언부언 기도하지 않으며 신중하게 행한다.
외식적 종교의식보다 내면적 순종을 중요시하고 철저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의 삶을 살아갈 것이다.
'너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이 제물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그들은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1-2)
너무 분주한 일로 걱정하는 것은 헛된 꿈을 통한 번민을 가져오고 너무 많은 말들은 헛된 말을 하게 만든다.
하나님 앞에서 단순한 것이 신앙의 삶에 유익하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헛된 것을 멀리하는 것이며 하나님 앞에서 신실함을 추구하는 것이다.
특히 하나님 앞에서 서원한 것들을 신실하게 지키되 함부로 서원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을 경외하기에 하나님 앞에서 신실해야하며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삶을 위해 인간적인 분주함과 허언을 삼가하는 삶을 살 것을 다시금 다짐한다.
'걱정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한 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니라 (원문은 '왜냐하면 꿈은 많은 일로 생기고 우매자의 소리는 많은 말로 생기기 때문이다'라고
번역할 수 있다)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매한 자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더 나으니 네 입으로 네 육체가 범죄하게 하지 말라 사자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어찌 하나님께서 네 목소리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네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시게 하랴 꿈이 많으면 헛된 일들이 많아지고 말이 많아도 그러하니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지니라'(3-7)
세상에서 벌어지는 학대와 불의가 우리를 놀라게 하나 이런 일이 사회에서 버젓이 일어나며 이로 인해 삶의 허무가 찾아온다.
그러나 반드시 그들을 다스리는 자에 의해 판단 받되 인간 사회의 최고의 권세자인 왕, 그리고 그 왕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판단을 받을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위해 땅을 주시고 왕도 그 땅의 소산을 먹기에 불의한 자들의 수탈은 있어서는 안 된다.
생의 끝에 반드시 삶의 내용에 대해서 심판을 받게됨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의를 행하는 삶을 강조하고 선포하며 내 자신부터 그런 삶을 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너는 어느 지방에서든지 빈민을 학대하는 것과 정의와 공의를 짓밟는 것을 볼지라도 그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 높은 자는 더 높은 자가 감찰하고
또 그들보다 더 높은 자들도 있음이니라 땅의 소산물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있나니 왕도 밭의 소산을 받느니라'(8-9)
주님!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함으로 신중하고 신실한 삶을 살아가게 하시고 하나님의 공의를 행하는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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