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19 경건을 추구하며 자족하는 삶 (빌 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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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98회 작성일 23-01-20 13:00본문
성도는 모든 일에 참되고 경건하며 옳고 정결하며 사랑받고 칭찬받을 만해야 한다.
나의 삶을 늘 주의 가르침 곧 말씀에 비추어보며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를 살핀다.
성령과 말씀 안에서 부족한 것들을 개선하고 주의 말씀에 합당한 모습을 갖추어 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이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명하셨다.
이는 예수님께서 당신의 가르침을 그대로 행하셨고 본이 되셨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 역시도 자신의 가르침과 본을 따르라고 당당히 권면한다.
참신앙의 삶을 살아가는 신앙인은누군가에게 신앙의 가르침과 본이 될 수 있게 스스로 노력하며 또한 그 삶을 당당히 따를 수 있게 해야 한다.
내 자신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준행하고 또한 가르치며 삶의 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영적 지도자가 될 것을 다짐한다.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8-9)
교회는 사역자의 헌신과 고난에 물심양면으로 함께해야 한다.
빌립보교회 성도들은 바울을 위한 헌금을 보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을 향한 교회와 성도들의 사랑의 실천에 감사하고 기뻐한다.
이는 바울 자신이 궁핍한 가운데 받은 사랑 때문이 아니다.
바울은 족함이나 비천함의 그 어떤 상황 가운데도 감사함으로 처할 줄 알았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주신 참된 능력이었다.
하나님의 능력은 내가 전능자로서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감사하고 자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성도 모두가 사역자의 고난에 함께하고 도우며 동역하고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감사하고 자족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나를 생각하는 마음이 여러분에게 지금 다시 일어난 것을 보고, 나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사실, 여러분은 나를 항상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것을 나타낼 기회가 없었던 것입니다.내가 궁핍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어떤 처지에서도 스스로 만족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나는 비천하게 살 줄도 알고, 풍족하게 살 줄도 압니다. 배부르거나, 굶주리거나, 풍족하거나, 궁핍하거나, 그 어떤 경우에도 적응할 수 있는 비결을 배웠습니다.
나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10-13/새번역)
주님!
제가 모든 일에서 거룩함을 드러냄으로 신앙의 본을 보일 수 있게 하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고 자족할 수 있는 능력을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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