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6 세상과 벗 됨을 버리고 하나님 벗이 되는 성도 (약 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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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00회 작성일 23-01-0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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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 나타내지 못하는 행함은 정욕에서 비롯되는 시기와 다툼이다.

욕심이 채워지지 않아 살인을 저지르고 시기해도 취할 수 없기에 다투어 빼앗는다.

성도는 이런 시기와 다툼을 통해 무언가를 얻으려 해서는 안 된다.

이는 정욕에서 비롯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성도는 얻고자 하는 것을 시기와 다툼으로 구해서는 안 되고 하나님께 간구해야 한다.

단 얻고자 하는 그것이 정욕을 채우려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내가 세상살이 가운데 무엇인가 얻고자 했던 많은 것들이 진정 하나님의 뜻 안에서 구한 것들도 있지만 나의 욕심으로 구한 것들이 있었다.

그것을 얻고자 하는 마음은 시기와 질투에서 비롯되었고 그것을 얻는 과정은 다툼이었다.

신앙의 삶을 살아오면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성장함이 있게 되고 그 가운데 필요를 하나님께 구하게 되었다.

물론 나의 정욕으로 구하는 것이라면 응답하지 않으시기를 간구한다.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1-3)

 

정욕을 따라 살아가는 삶은 세상을 가까이하는 삶이며 하나님과 멀어지는 삶이다.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삶이기에 정욕을 따라 살아가지 않아야 한다.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 질투하신다.

이는 우리가 온전히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성령께서 원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을 따라 사는 성도들은 정욕을 따라 사는 세상살이를 피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가까이하는 삶을 삶아야 한다.

정욕을 통한 시기와 다툼을 피하고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하려면 스스로 교만함을 버리고 겸손하게 하나님께 복종해야 한다.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또한 정욕을 통해 시기와 다툼을 일으키는 마귀를 대적해야 한다.

그럴 때 마귀가 우리를 피할 것이다.

예수님께서 시험을 받으실 때 기도와 말씀으로 마귀를 대적하심이 좋은 예이다.

내 자신은 연약하기에 결코 교만해서는 안 되며 겸손하게 하나님의 말씀과 다스림에 복종하고 상황이나 사람의 핑계를 대지 않고 

적극적으로 마귀를 대적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 때에 마귀는 나를 피하여 물러갈 것이다.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4-7)

 

하나님을 사랑하고 가까이하는 자들은 결코 두 마음을 품어서는 안 된다.

철저히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죄를 멀리해야 한다.

특히 죄에 대해 애통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 앞에서 나를 낮추는 삶이다.

예수님께서는 온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애통해하시며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복종하셨다.

예수님을 통해 죄사함의 은혜를 얻고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로서 이렇게 내 자신을 낮추고 죄를 미워하며 애통해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다시금 다짐한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8-10)

 

주님!

욕심으로 나를 채우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간구하게 하옵소서.

정욕을 따라 구하고 살아가는 세상살이가 아닌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세상살이를 하게 하옵소서.

겸손하게 주님께 복종하고 마귀를 대적하게 하옵소서.

제게 깨끗한 마음을 허락하시고 죄를 애통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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