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2 일상에서 바로 분별할 시험 원인과 헛된 경건 (약 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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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72회 작성일 23-01-03 09:30본문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찾아오는 고난 곧 시련(trial)이 있는가 하면 자기의 죄로 인하여 당하게 되는 시험(temptation)이 있다.
이 둘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겪는 시련은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믿음을 연단하고 더욱 견고하게 하며 믿음으로 승리하여 생명의 면류관을 얻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시련을 겪을 때에는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인내함으로 시련을 극복해야 하다.
그러나 시험을 당할 때에는 그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라 여겨서는 안 된다.
나의 믿음을 흔들어 놓는 유혹의 시험은 결코 하나님으로부터 올 수 없다.
하나님은 성도를 넘어뜨리기 위하여 시험하시지도 않으시고 시험을 당하시지도 않는다.
시험은 악으로부터 오는 것이며 죄를 짓도록 만드는 것이다.
사람들이 욕심에 끌려서 시험에 빠지고 죄를 짓게 되는 것이다.
욕심은 죄를 짓게 만들고 그 죄가 죽음을 가져오는 것다.
그러므로 시험에 들지 않기 위해 늘 깨어서 기도하고 유혹의 욕심을 따라 행하지 않으며 말씀으로 늘 무장해야 한다.
또한 시험에 빠지게 되었다면 자신을 살피고 회개하고 돌이켜야 한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겪는 시련이 다가온다면 이상히 여기지 않고 감사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믿음으로 인내할 수 있기를 간절하게 기도한다.
또한 나를 넘어뜨리려는 악의 시험을 분별하고 유혹의 욕심을 따르지 않으며 오직 말씀으로 이기고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성령께서 분별력과 인내심, 말씀의 권능을 허락하시길 기도한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12-18)
말씀으로 시험을 이기는 삶의 내용은 여러 가지로 나타난다.
타인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은 속히 해야 하고 자기의 말은 신중하게 해야 한다.
올바른 경건은 자신의 말을 조심하고 신중하게 하는 것이다.
또한 성내기도 더디 해야 하는데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거슬러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악한 생각과 말과 행위는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의 다스림을 받아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말씀을 듣기만하고 행하지 않음으로 자신의 믿음을 속이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되며 말씀의 거울에 항상 자기를 비추어 보고
말씀을 온전하게 준행할 수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경건의 삶은 고아나 과부와 같은 약자들을 돌보고 자신이 세속적 탐욕에 물들지 않도록 근신하는 것이다.
외식함으로 참된 경건을 이룰 수 없다.
내면을 잘 다스려야 한다.
신앙의 삶을 살아가면서 내면을 다스리지 못하고 탐욕에 빠지고 말로서 죄를 짓고 성냄을 통해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지 못했던 경험들이 있었다.
이 모든 일들을 철저히 회개했고 어찌하든지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하고 말씀 안에서 살아가려 애쓰며 참된 선을 행할 수 있기를 노력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말씀과 성령으로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19-27)
주님!
시련과 시험을 분별하여 견디고 승리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늘 말씀 안에 거할 수 있게 하옵소서.
모든 죄악 된 일들을 버리고 선한 일을 행하는 참 경건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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