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5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요 1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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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25-02-10 16:32

본문

예수님은 당신을 양의 문이라 하셨다.

또한 본문에서는 선한 목자라고 말씀하신다.

이 모두가 양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의 표현이다.

양들을 보호하고 공급하는 유일한 문이 되시며 동시에 하나님나라로 이끄시는 선한 목자이시다.

선한 목자라고 표현하신 것은 양들을 위한 참 목자이시기 때문이다.

참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린다.

맹수들이 양을 해치기 위해 달려들 때 돈 받고 일하는 삯꾼은 맹수에게서 양을 지키기 위해 결코 목숨을 바치지 않는다.

자신의 삯에는 목숨값이 들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양들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유일한 사람은 양을 너무 사랑하는 주인 뿐이다.

목자이신 예수님의 양들인 성도는 예수님의 소유이며 지극한 사랑의 대상이다.

예수께서도 잡히시기 전 하나님께 기도하실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허락하셔서 오게 하신 자들을 하나도 잃지 않으셨다고 하셨다.

악한 사단은 삼킬 자를 찾아 돌아다니며 또한 거짓 지도자들을 사로잡아 자신에게 양들을 이끌어와 파멸하도록 영향력을 끼친다.

온 인류가 그 위험에 처해있었다.

그러나 참 목자되신 예수께서는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당신의 목숨을 바치셨다.

예수께서는 당신과 양의 관계를 서로 아는 관계라고 하신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임을 아는 것이며 예수님도 당신을 알고 믿는 자를 아시는 것이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영생이기에 믿는 자에게는 영생의 은혜가 따르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이 구원의 진리를 위해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것이다.

나로 하여금 당신을 알게 하시고 믿게 하시며 그런 나를 아시고 구원하신 선한 목자 예수 그리스도께 진정 감사한다.

내 자신과 공동체의 성도 모두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또한 우리를 아시고 구원하신 주님을 믿음으로 따르며 음성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하고 기도한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11-15)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의 관심은 우리 안의 양들 만이 아니라 우리 밖의 양에게도 있다.

이들은 죄인, 병자, 세리등을 의미하기도하고 유대인들이 무시하는 이방인을 의미하기도 한다.

당신을 믿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에 이르게 하실 계획에 대한 선포이다.

예수께서는 온 인류를 위해 목숨을 버리시고 다시 부활하셨다.

지난 2000년간 얼마나 많은 우리 밖의 양들이 양의 문으로 들어와 선한 목자께 은혜를 입었는가. 나와 교회공동체 모두가 그렇다.

우리 밖의 영혼들을 살리시려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하고 찬양한다.

나와 교회 공동체의 성도 모두가 아직도 우리 밖에 있는 양들이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하고 주님께로 인도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하고 

기도한다.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16-18)

 

주님!

선한 목자로 오셔서 천국 울타리 밖에 있던 저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고 음성을 들어 믿게하심에 감사합니다.

아직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한 영혼들을 천국의 울타리 안으로 이끄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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