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9 기름 부음 받음과 확신을 주는 표징 (삼상 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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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97회 작성일 23-02-1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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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기름부음을 받아 직임을 수행하는 자에게는 성령의 기름부으심과 이로 인한 새마음이 필요하다.

사무엘은 사울에게 왕으로서 기름을 붓고 하나님의 택하심을 확증할 징조들에 대해서 예언했으며 그 예언은 모두 성취된다.

징조가 성취되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사울이 성령을 받아 주님의 사명을 감당한 새사람이 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도 복음전도의 사명을 감당해야할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셨고 오순절에 성령이 임하였다.

성령을 받은 제자들은 새마음을 갖게되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다.

오늘날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나를 비롯한 모든 사역자들과 성도들 모두가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받아 새마음을 가진 새사람이 되어 

사명을 완수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이에 사무엘이 기름병을 가져다가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맞추며 이르되 여호와께서 네게 기름을 부으사 그의 기업의 지도자로 삼지 아니하셨느냐 

네가 오늘 나를 떠나가다가 베냐민 경계 셀사에 있는 라헬의 묘실 곁에서 두 사람을 만나리니 그들이 네게 이르기를 네가 찾으러 갔던 암나귀들을 찾은지라 

네 아버지가 암나귀들의 염려는 놓았으나 너희로 말미암아 걱정하여 이르되 내 아들을 위하여 어찌하리요 하더라 할 것이요 네가 거기서 더 나아가서 

다볼 상수리나무에 이르면 거기서 하나님을 뵈오려고 벧엘로 올라가는 세 사람을 만나리니 한 사람은 염소 새끼 셋을 이끌었고 한 사람은 떡 세 덩이를 가졌고 

한 사람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진 자라 그들이 네게 문안하고 떡 두 덩이를 주겠고 너는 그의 손에서 받으리라 그 후에 네가 하나님의 산에 이르리니 

그 곳에는 블레셋 사람들의 영문이 있느니라 네가 그리로 가서 그 성읍으로 들어갈 때에 선지자의 무리가 산당에서부터 비파와 소고와 저와 수금을 앞세우고 예언하며 

내려오는 것을 만날 것이요 네게는 여호와의 영이 크게 임하리니 너도 그들과 함께 예언을 하고 변하여 새 사람이 되리라'(1-6)

 

성령을 받은 사역자들은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놓치지 말고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그 때에 주님이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신다.

예수님도 성령받아 사명을 감당할 제자들과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주님이 주신 기회를 결코 놓치지 않고 행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이를 위해 날마다 성령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이 징조가 네게 임하거든 너는 기회를 따라 행하라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너는 나보다 앞서 길갈로 내려가라 내가 네게로 내려가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리니 

내가 네게 가서 네가 행할 것을 가르칠 때까지 칠 일 동안 기다리라 그가 사무엘에게서 떠나려고 몸을 돌이킬 때에 하나님이 새 마음을 주셨고 

그 날 그 징조도 다 응하니라'(7-9)

 

세상 사람들은 영적으로 사람을 분별하지 못한다.

사울이 예언자들을 만나 예언을 하게 되자 그가 선자인가라며 조롱한다.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다.

인간적인 선입견과 판단이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거스름을 명심해야 한다.

사울은 성령으로 충만하여 예언을 했으나 사람들은 조롱했고 사울 자신도 위축되어 자신이 사무엘에게서 기름부음을 받은 것을 숨긴다.

성령으로 날마다 충만하여 사람을 판단하지 않고 담대하게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사울의 숙부가 사울과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디로 갔더냐 사울이 이르되 암나귀들을 찾다가 찾지 못하므로 사무엘에게 갔었나이다 하니 

사울의 숙부가 이르되 청하노니 사무엘이 너희에게 이른 말을 내게 말하라 하니라 사울이 그의 숙부에게 말하되 그가 암나귀들을 찾았다고 우리에게 분명히 말하더이다 하고 사무엘이 말하던 나라의 일은 말하지 아니하니라(14-16)

 

주님!

날마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받아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 분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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