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31 홀로 블레셋 땅에서 승리하시는 하나님 (삼상 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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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82회 작성일 23-01-3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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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유일하신 참 신이시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을 만홀히 여길 수 없으며 여겨서도 안 된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대적들에게 패배하는 것은 하나님이 그들을 교훈하시기 위함이시지 권능이 없어서가 아니다.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거두고 법궤를 빼앗아 돌아온 블레셋은 자신들이 마치 하나님을 이긴 것처럼, 또한 그들의 신이 하나님과 견줄 수 있고 견주어 이긴 것처럼 생각하고 

의기양양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이 유일한 창조주 되심을 드러내신다.

블레셋 사람들이 다곤의 신전에 법궤를 가져다 놓자 하나님은 다곤 신상을 박살내어 버리시고 다곤 신이 단지 돌덩어리에 불과함을 나타내셨다.

또한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이겼을지언정 하나님을 이길 수 없음을 재앙을 통해 나타내신다.

법궤를 가져다가 놓은 곳의 백성들마다 악한 피부병이 생겨 고통스럽게 하심으로 결국은 그들이 법궤를 다시 돌려보낼 수 밖에 없도록 하셨다.

인간이 하나님을 어떻게 여기든 하나님은 여전히 살아계시고 당신의 섭리를 따라 역사를 주관하신다.

하나님은 종국적으로 하나님을 만홀히 여긴 인간을 심판하시고 당신께서 왕으로 다스리시는 왕국 곧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실 것이다.

교회와 성도 역시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은 당신을 만홀히 여기는 백성들의 부적이 되어주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경외와 예배의 대상이지 결코 복과 형통의 수단이 되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당신을 경외하고 동행하는 백성에게 복을 내리실 뿐이다.

내 자신을 비롯하여 교회와 성도 모두가 하나님을 이용하는 믿음이 아니라 참으로 경외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참 신 되심을 온 세상에 알게 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우리나라와 민족이 하나님을 만홀이 여김으로 하나님의 징계를 받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복을 받을 수 있기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한다.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가지고 에벤에셀에서부터 아스돗에 이르니라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서 다곤 곁에 두었더니 

아스돗 사람들이 이튿날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았는지라 그들이 다곤을 일으켜 다시 그 자리에 세웠더니 

그 이튿날 아침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또다시 엎드러져 얼굴이 땅에 닿았고 그 머리와 두 손목은 끊어져 문지방에 있고 

다곤의 몸뚱이만 남았더라 그러므로 다곤의 제사장들이나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는 자는 오늘까지 아스돗에 있는 다곤의 문지방을 밟지 아니하더라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한 종기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역을 쳐서 망하게 하니’(1-6)

 

다곤 신상이 무너지고 독종이 생기자 블레셋 사람들은 우연이라 여기고 법궤를 다른 지방으로 옮기지만 옮기는 곳곳 마다 재앙이 발생한다.

하나님은 당신의 심판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 진노의 심판이심을 드러내신다.

블레셋 사람들은 법궤를 두려워하였으나 하나님은 재앙을 통하여 그들이 두려워해야 할 것은 신물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임을 깨닫게 하셨다.

교회와 성도들도 하나님이 성소에 한정되어 계시거나 성물에 갇혀 계시는 분이 아니며 그런 것들을 섬기거나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해야 할 것이다.

성령께서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의지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아스돗 사람들이 이를 보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와 함께 있지 못하게 할지라 그의 손이 우리와 우리 신 다곤을 친다 하고 

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사람들의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우리가 이스라엘 신의 궤를 어찌하랴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가드로 옮겨 가라 하므로 

이스라엘 신의 궤를 옮겨 갔더니 그것을 옮겨 간 후에 여호와의 손이 심히 큰 환난을 그 성읍에 더하사 성읍 사람들의 작은 자와 큰 자를 다 쳐서 독한 종기가 나게 하신지라 이에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으로 보내니라 하나님의 궤가 에그론에 이른즉 에그론 사람이 부르짖어 이르되 그들이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와 우리 백성을 죽이려 한다 하고 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어 그 있던 곳으로 돌아가게 하고 

우리와 우리 백성이 죽임 당함을 면하게 하자 하니 이는 온 성읍이 사망의 환난을 당함이라 거기서 하나님의 손이 엄중하시므로 죽지 아니한 사람들은 

독한 종기로 치심을 당해 성읍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쳤더라’(7-12)

 

주님!

주님은 결코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으십니다.

창조주되신 주님을 진심으로 경외하고 동행하며 참 승리를 누리는 삶을 살며 하나님의 창조주되심을 알게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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