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2 악한 영이 틈타는 마음, 두려움과 증오심 (삼상 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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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53회 작성일 23-03-02 09:24본문
사랑 안에는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은 모든 두려움을 내어 쫓는다고 사도 요한은 그의 서신에서 이야기했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요일 4:18)
성령은 참사랑을 가져다주고
악령은 의심과 두려움을 가져다준다.
악령의 지배를 받게 된 사울은 자신의 양심이 요구하는 다윗에 대한 신뢰와사랑 그리고 악령이 가져다주는 두려움 사이에서 번민한다.
혼돈이 극에 달한 사울은 악령의 지배를 받아 다윗이 수금을 타는 동안 두차례나 창을 던져 죽이려는 시도를 한다.
성령으로 악령을 다스리지 못하면 악령의 역사는 점점 더 거세진다.
사울은 이런 자신의 온전하지 못함을 알기에 다윗을 떠나게 하고 천부장으로 임명한다.
성령이 떠난 사울이 극단적 번민으로 인한 혼돈을 겪는 것이다.
사울은 자신의 왕위 때문이 아니더라도 하나님과의 관계와 영적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 했지만 성경 어디에도 그가 간절히 하나님을 찾고 회개하며
기도했다는 기록이 없다.
악한 영들은 지속적으로 그리고 점점 더 강하게 사울을 괴롭혔고 그럴수록 사울더 깊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일평생 다윗을 죽이려는 시도를 멈추지 않았다.
'그 이튿날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리매 그가 집 안에서 정신 없이 떠들어대므로 다윗이 평일과 같이 손으로 수금을 타는데
그 때에 사울의 손에 창이 있는지라 그가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다윗을 벽에 박으리라 하고 사울이 그 창을 던졌으나 다윗이 그의 앞에서 두 번 피하였더라
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울이 그를 두려워한지라 그러므로 사울이 그를 자기 곁에서 떠나게 하고 그를 천부장으로 삼으매
그가 백성 앞에 출입하며'(10-13)
이에 반해 성령이 함께 하시는 다윗은 지혜롭게 행하며 리더쉽을 발휘하며 백성들의 지지를 얻는다.
'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사울은 다윗이 크게 지혜롭게 행함을 보고 그를 두려워하였으나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을 사랑하였으니 그가 자기들 앞에 출입하기 때문이었더라'(14-16)
성령이 함께 하실 때에라야 나의 마음을 온전하게 지킬 수 있음을 깨닫는다.
성령충만함만이 악령을 물리칠 수 있는 길이기에 바울사도의 귄면과 같이 성령충만함을 받아 사랑으로 가득한 마음을 갖게 되길 기도한다.
성령충만함으로 인한 온전한 사랑으로 두려움과 의심을 내어 쫓고 신뢰와 평안함을 누리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주님!
두려움을 이기는 사랑으로 함께 하심에 감사합니다.
늘 성령의 다스림을 받아 사랑 안에서 흔들리지 않는 평안함에 거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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