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27 승리의 유일한 무기, ‘하나님의 이름’ (삼상 17: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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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87회 작성일 23-02-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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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에 대항하는 다윗의 고백과 선포는 오늘날 영적 싸움을 치르는 모든 교회와 성도의 고백이 되어야 한다.

다윗은 이 고백과 선포를 실제의 승리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 고백과 선포는 참 믿음에서 나오는데 참 믿음은 살아계셔서 도우실 하나님의 역사를 실제화, 현재화하는 믿음이다.

다윗의 믿음은 언제나 실제적, 현재적이었다.

실제적이며 현재적인 믿음은 몇 가지를 실제적이고 현재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한다.

우선은 영적 싸움의 승패가 내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다는 것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지금 나와 함께 싸우신다는 믿음이다.

다윗은 이 전쟁이 여호와께 속했다고 고백한다.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47)

 

영적으로 깨어서 믿음으로 싸우는 영적 싸움의 실체를 늘 파악하고 싸움의 승패가 하나님께 있음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때에 쓰임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순종하기를 결단한다.

 

또 실제적이고 현재적인 믿음은 담대하게 승리를 선포하는 것이다.

골리앗은 약해 보이는 소년 다윗을 보면서 모욕감을 느끼고 여호와 하나님과 이스라엘 군사들을 모독하며 다윗을 죽일 것을 선포한다.

이에 다윗은 물러서지 않고 골리앗이 모독하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골리앗과 블레셋 군대를 향한 승리를 담대하게 선포한다.

이는 하나님이 지금 살아계셔서 역사하실 것을 확신하는 믿음으로만 가능한 선포이다.

 

'블레셋 사람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하고 그의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 

그 블레셋 사람이 또 다윗에게 이르되 내게로 오라 내가 네 살을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 하는지라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43-46)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며 믿음의 싸움을 할 때 상황이나 대적들의 위협에 굴하지 않고 확고한 믿음으로 담대하게 승리를 선포하며 기도하고

전투에 임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또한 실제적이고 현재적인 믿음은 하나님의 권능이 승전의 최고 무기임을 신뢰하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목숨을 건 항전을 하는 것이다.

다윗은 블레셋이 눈에 보이는 장수와 탁월한 무기들로 달려오지만 자신의 무기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임을 선포하고 자신이 가장 자신있고 

익숙한 물맷돌로 골리앗에게 달려든다.

목숨을 건 항전이다.

만일 빗나간다면 곧 죽음일 것이다.

하지만 다윗은 자신의 실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움을 확신하면서 최선을 다한 것이다.

하나님은 다윗의 물맷돌이 골리앗의 정수리의 박혀 쓰러뜨릴 수 있게 역사하셨다.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다윗을 도우신 것이다.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빨리 달리며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47-49)

 

날마다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실제적으로 의지하고 생명을 다해 헌신하며 영적 싸움을 싸울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것이 죽도록 충성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성령께서 믿음과 권능과 용기를 주시길 간구한다.

 

주님!

골리앗을 능가하는 어떤 도전이 다가와도 실제적이고 현재적인 믿음으로 주님과 동행하며 선포하고 목숨을 다해 항전하여 승리를 쟁취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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