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25 믿음의 시선으로 골리앗을 보는 다윗 (삼상 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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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82회 작성일 23-02-26 08:26본문
본문은 다윗이 전쟁에 참여하게 되는 과정을 묘사한다.
다윗은 전쟁에 참여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이 전쟁에서 엄청난 공을 세우게 될 계획을 하셨다.
마침 블레셋의 장수 골리앗이 이스라엘군을 모욕하는 순간을 목도하게 하신 것이다.
골리앗은 40일간을 조석으로 나와 모욕하였고 어느 누구도 이에 맞서지 못했다.
다윗의 아비 이새는 다윗편으로 식량을 보내고 아들들의 형편을 살피도록 하였는데 이 모든 상황을 하나님이 사용하신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다윗이 골리앗을 죽이는 전공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확고한 신념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 때문이었다.
다윗은 밤낮으로 나와서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모욕하는 골리앗을 참을 수 없었다.
어찌 하나님의 군사들이 저리 모욕을 당하고도 두려워 떠는가.
하나님이 살아 계시는데 믿지 않는(할례받지 않은) 사람이 나와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을 두고 보는가.
다윗은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확고히 믿었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확고한 정체성과 자부심을 가졌다.
이는 결코 관념적, 추상적, 이론적 믿음에서는 나올 수 없다.
다윗의 믿음은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함 가운데 생겨난 현실이었고 실제였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분노할 수 있었던 것이다.
나의 믿음을 다시금 깊이 돌아본다.
나의 믿음이 현실인가, 관념인가
믿음이 현실이고 실제이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날마다 생생하게 주님과 동행하여 승리하는 경험이 있기를 소망한다.
'다윗이 자기의 짐을 짐 지키는 자의 손에 맡기고 군대로 달려가서 형들에게 문안하고 그들과 함께 말할 때에 마침 블레셋 사람의 싸움 돋우는 가드 사람
골리앗이라 하는 자가 그 전열에서 나와서 전과 같은 말을 하매 다윗이 들으니라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그 앞에서 도망하며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너희가 이 올라 온 사람을 보았느냐 참으로 이스라엘을 모욕하러 왔도다 그를 죽이는 사람은 왕이 많은 재물로 부하게 하고
그의 딸을 그에게 주고 그 아버지의 집을 이스라엘 중에서 세금을 면제하게 하시리라 다윗이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거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하겠느냐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백성이 전과 같이 말하여 이르되 그를 죽이는 사람에게는 이러이러하게 하시리라 하라'(22-27)
주님!
주님께서는 당신의 사람들을 위한 신실한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신뢰합니다.
그 뜻에 순종하게 하시고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실제적 믿음을 가지게 하옵소서.
거룩한 정체성과 확고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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