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16 요나단의 신앙과 용기, 하나님이 이루신 구원 (삼상 1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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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94회 작성일 23-02-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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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들은 영적 싸움의 승패가 병력에 있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함에 있음을 깨닫고 전쟁에 임해야 한다.

이스라엘과 블레셋의 전투는 단순한 전쟁이 아니라 약속의 땅에서 벌어지는 영적 싸움이다.

이스라엘의 초대왕 사울은 이 영적 싸움에서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함으로 왕조의 종말을 초래한 반면 사울의 아들 요나단은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며 전투에 임한다.

요나단은 병사와 함께 적들의 전초기지를 공격할 계획을 세운다.

오직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시도하는 것이다.

요나단의 믿음은 할례 없는 이방인을 하나님께서 자신의 손에 붙이셨음과 주님의 승리는 병력에 있지 않고 주께서 도우심에 있음을 확신하는 것이다.

영적 전쟁의 승리는 이런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서 얻어진다.

직위는 있으나 믿음없는 권세자가 아니라 믿음으로 직임을 수행하는 영적 권세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하루는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자기의 무기를 든 소년에게 이르되 우리가 건너편 블레셋 사람들의 부대로 건너가자 하고 그의 아버지에게는 아뢰지 아니하였더라 

사울이 기브아 변두리 미그론에 있는 석류나무 아래에 머물렀고 함께 한 백성은 육백 명 가량이며 아히야는 에봇을 입고 거기 있었으니 

그는 이가봇의 형제 아히둡의 아들이요 비느하스의 손자요 실로에서 여호와의 제사장이 되었던 엘리의 증손이었더라 백성은 요나단이 간 줄을 알지 못하니라 

요나단이 블레셋 사람들에게로 건너가려 하는 어귀 사이 이쪽에는 험한 바위가 있고 저쪽에도 험한 바위가 있는데 하나의 이름은 보세스요 하나의 이름은 세네라 

한 바위는 북쪽에서 믹마스 앞에 일어섰고 하나는 남쪽에서 게바 앞에 일어섰더라 요나단이 자기의 무기를 든 소년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 할례 받지 않은 자들에게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1-6)

 

하나님은 하나님을 철저히 신뢰하고 도움을 구하는 요나단을 도우신다.

적은 수로 적을 쳐서 승리하게 하실 뿐 아니라 블레셋 진영에 혼돈을 일으켜 자기팀끼리 서로를 공격하게 하신다.

이러 모습에 숨었던 이스라엘 병사들도 다시 나와 전쟁에 임하고 승리의 진격을 하게 된다.

요나단이 믿음으로 이스라엘을 일으키고 적진을 소요케 하는 동안 사울은 그저 지켜볼 뿐이었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일으키는 믿음의 용사로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사울이 제사장에게 말할 때에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 소동이 점점 더한지라 사울이 제사장에게 이르되 네 손을 거두라 하고 

사울과 그와 함께 한 모든 백성이 모여 전장에 가서 본즉 블레셋 사람들이 각각 칼로 자기의 동무들을 치므로 크게 혼란하였더라 

전에 블레셋 사람들과 함께 하던 히브리 사람이 사방에서 블레셋 사람들과 함께 진영에 들어왔더니 그들이 돌이켜 사울과 요나단과 함께 한 이스라엘 사람들과 합하였고 

에브라임 산지에 숨었던 이스라엘 모든 사람도 블레셋 사람들이 도망함을 듣고 싸우러 나와서 그들을 추격하였더라 

여호와께서 그 날에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므로 전쟁이 벧아웬을 지나니라'(19-23)

 

주님!

언제나 믿음으로 싸우는 싸움에서 능력으로 도우시고 승리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사람들을 일으키는 영적 군사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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