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4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념한 에벤에셀 (삼상 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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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72회 작성일 23-02-05 08:20본문
신앙의 삶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기념할 삶이다.
그 은혜를 잊지 않는 것이다.
신앙의 선조들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이 칭호들이나 장소의 이름을 명칭하였다.
사무엘은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의 도움을 기억하며 미스바와 센 사이에 단을 쌓고 에벤에셀 곧 하나님이 여기까지 도우셨다고 명칭했다.
그렇게 하나님을 경험하는 신앙, 기억하는 신앙인으로 살아가길 기도한다.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12)
깨어있는 신실한 신앙인은 자신만이 아니라 공동체를 지키고 살리며 번성하게하고 평화를 가져다준다.
사무엘은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았을 뿐 아니라 영적 지도자로서 백성들을 영적으로 돌아보고 하나님을 바르게 신앙하도록 이끌었다.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강하게 하시고 회복하게 하셨으며 참 평화를 주셨다.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 블레셋을 막으셨다는 말씀이 크게 마음에 와닿는다.
나의 사는 날 동안 나와 주변에는 어떤 일들이 생겼는지를 돌아본다.
나로 인해 주변이 힘들어진 시간들도 있었고 선한 영향력을 주었던 시간들도 있었다.
삶을 돌아보면서 나의 살아갈 남은 날들이 많은 이들에게 참 기쁨과 소망과 평강을 가져다주는 삶이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되 해마다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로 순회하여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라마로 돌아왔으니 이는 거기에 자기 집이 있음이니라 거기서도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며
또 거기에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13-17)
주님!
항상 주님을 경험하며 기억하게 하옵소서.
결코 주님의 은혜를 잊지 않게 하옵소서.
제 생의 남은 날들이 제 자신과 공동체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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