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2 하나님 ‘홀로’ 이루신 승리의 귀환 (삼상 6: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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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70회 작성일 23-02-0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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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궤에 대한 태도는 하나님을 향한 성도의 태도에 대해 깊은 교훈이 된다.

법궤에 대한 단순한 두려움 혹은 경홀히 여김 모두가 잘못된 태도이다.

하나님은 법궤를 통해 당신의 성품과 존재와 권능을 드러내셨다.

이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블레셋은 법궤를 이방종교에서 신물을 섬기듯 섬기며 두려움에 법궤를 돌려주려하고 있다.

자기들 생각대로 법궤를 돌려주고 화를 면하려고 하지만 중요한 것은 법궤를 돌려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하나님께 회개하고 야훼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것이다.

법궤를 빼앗긴 이스라엘 백성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들은 법궤가 돌아오는 것을 반가워하였고 암소를 잡아 제사를 드렸으나 그 전에 자신들이 법궤를 빼앗긴 이유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이방신을 섬기며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임을 깨닫고 철저히 회개하고 경외하는 신앙을 다시 갖추었어야 했다.

그러나 그들은 제사에 만족하고는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법궤를 들여다 보았다가 무수한 사람이 죽음을 당한다.

하나님은 귀신을 섬기듯 하나님을 섬기거나 겉으로는 하나님을 섬기면서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는 외식적 신앙을 기뻐하시지 않는다.

오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가 되되 하나님 경외하고 순종하는 예배자가 되며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신앙인이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벧세메스 사람들이 골짜기에서 밀을 베다가 눈을 들어 궤를 보고 그 본 것을 기뻐하더니 수레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 큰 돌 있는 곳에 이르러 선지라 무리가 수레의 나무를 패고 그 암소들을 번제물로 여호와께 드리고 레위인은 여호와의 궤와 그 궤와 함께 있는 금 보물 담긴 상자를 내려다가 큰 돌 위에 두매 그 날에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께 번제와 다른 제사를 드리니라 블레셋 다섯 방백이 이것을 보고 그 날에 에그론으로 돌아갔더라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 본 까닭에 그들을 치사 (오만) 칠십 명을 죽이신지라 여호와께서 백성을 쳐서 크게 살륙하셨으므로 백성이 슬피 울었더라'(13-19)

 

자신들의 잘못으로 재앙을 당한 벧세메스 주민들은 법궤를 기럇여아림으로 보낸다.

법궤는 기럇여아림에서 20년을 머문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법궤는 복의 통로가 된다.

벧셍셰스 주민들은 재앙으로 인한 참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복을 얻을 기회를 버렸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득죄함에 따른 징계를 하신다.

그러나 두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야 한다.

주님을 더 가까이 모셔야 하는 것이다.

그 어떤 상황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함으로 주님으로부터 임하는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벧세메스 사람들이 이르되 이 거룩하신 하나님 여호와 앞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를 우리에게서 누구에게로 올라가시게 할까 하고 전령들을 기럇여아림 주민에게 보내어 이르되 블레셋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도로 가져왔으니 너희는 내려와서 그것을 너희에게로 옮겨가라'(20-21)

 

주님!

마음과 뜻과 성품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고 경외하게 하옵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더욱 주님을 가까이 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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