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22 하나님의 선택 기준, 외모가 아니라 ‘중심’ (삼상 1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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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18회 작성일 23-02-22 09:12본문
하나님은 언제나 당신이 하실 일에 관심을 기울이시며 신실하게 그 일을 행하신다.
비록 사울로 인한 후회를 하셨지만 그 후회하심으로 인해 결코 새로운 일들을 늦추시거나 포기하시지 않으신다.
사무엘은 오랜 시간 사울을 안타까와하고 슬퍼했다.
하나님은 이런 사울을 독려하여 새 일을 행하게 하신다.
이는 이새 아들 가운데 하나에게 기름을 붓는 일이다.
후회함으로 과거에 메이거나 미래의 일을 주저하지 않고 오늘 주님의 뜻을 깨달아 행하는 믿음으로 살아가길 기도한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사울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였거늘 네가 그를 위하여 언제까지 슬퍼하겠느냐
너는 뿔에 기름을 채워 가지고 가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보내리니 이는 내가 그의 아들 중에서 한 왕을 보았느니라 하시는지라'(1)
하나님의 명령에 사무엘은 두려워한다.
다른 이에게 기름 부을 때 사울이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이 행할 일들을 세밀하게 지시하신다.
공적으로 기름붓는 일 대신 제사를 드리는 일로 가서 이새와 아들들을 만나 그 가정에서 기름을 붓도록 하신다.
주님의 일을 할 때 때로는 인간적인 두려움이 찾아오며 그 일을 행할 수 없을 것처럼 생각되어 진다.
그 때에 하나님께 나아가 도우심과 인도하심과 지혜를 구해야 한다.
하나님은 세밀하게 말씀하시고 도우신다.
그렇게 주님의 일을 감당하고 실행하는 사역자의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사무엘이 이르되 내가 어찌 갈 수 있으리이까 사울이 들으면 나를 죽이리이다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암송아지를 끌고 가서 말하기를
내가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러 왔다 하고 이새를 제사에 청하라 내가 네게 행할 일을 가르치리니 내가 네게 알게 하는 자에게 나를 위하여 기름을 부을지니라
사무엘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행하여 베들레헴에 이르매 성읍 장로들이 떨며 그를 영접하여 이르되 평강을 위하여 오시나이까 이르되 평강을 위함이니라
내가 여호와께 제사하러 왔으니 스스로 성결하게 하고 와서 나와 함께 제사하자 하고 이새와 그의 아들들을 성결하게 하고 제사에 청하니라'(2-5)
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사람을 세우고 쓰신다.
물론 하나님이 선하게 보시고 세우셔도 인간의 죄성으로 시험에 들고 넘어질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결코 외적인 것들로 사람을 판단하시지 않는다.
사무엘은 이새의 아들들을 만나 그들의 외모에 마음이 끌렸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아들들이 아니라 들에서 양을 치는 막내 다윗을 택하시고 기름 붓게 하신다.
하나님의 일을 하거나 사람을 택할 때 하나님의 기준으로 행해야 한다.
실제로 인간적인 판단으로 일을 행했다가 실패하거나 실망했던 때가 있었다.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구한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이새가 아비나답을 불러 사무엘 앞을 지나가게 하매 사무엘이 이르되 이도 여호와께서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니
이새가 삼마로 지나게 하매 사무엘이 이르되 이도 여호와께서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니라 이새가 그의 아들 일곱을 다 사무엘 앞으로 지나가게 하나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들을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고 또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 이새가 이르되
아직 막내가 남았는데 그는 양을 지키나이다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라 그가 여기 오기까지는 우리가 식사 자리에 앉지 아니하겠노라
이에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매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하시는지라'(7-12)
주님!
주님의 일을 수행함에 두려움없이 하나님께 구하고 인도하심을 받게하시되 하나님의 뜻과 기준으로 행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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