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24 승리를 안겨 주신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 (삼하 8: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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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20회 작성일 23-04-25 09:11

본문

성도는 자신에게 주신 형통함의 복이 주님의 은혜임을 깨닫고 그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다윗은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았다.

오늘 본문에는 다윗이 물리친 민족들과 그 상황들이 자세히 기록되어있다.

블레셋, 모압, 소바, 아람, 하맛, 에돔등 주변의 모든 민족과 나라들을 복속시켰다.

이 승리에 대해 성경은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라고 기록하고 있다.

다윗의 승리가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다윗이 그 은혜를 기억하고 이에 합당한 삶을 살았다는 것이다.

먼저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 것이다.

다윗은 승리할 때마다 전리품을 하나님께 드리고 경배하였다.

'그것도 여호와께 드리되...'

승리하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진정 이스라엘의 왕은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고 영광을 돌려 드린 것이다.

 

'다윗이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6)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되 온 에돔에 수비대를 두니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14)

 

'다윗 왕이 그것도 여호와께 드리되 그가 정복한 모든 나라에서 얻은 은금 곧 아람과 모압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과 아말렉에게서 얻은 것들과 

소바 왕 르홉의 아들 하닷에셀에게서 노략한 것과 같이 드리니라'(11-12)

 

또한 다윗은 승리로 얻은 권세와 지위를 이용해서 자신의 욕망을 채우고 드러내는 일에 몰두하지 않고 백성들을 의롭게 통치를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사람들을 적재적소에 세워 공을 나누고 올바른 통치를 하는 일에 힘씀으로 은혜에 합당하게 행하였다.

하나님이 왜 이런 은혜를 주셨는지를 알고 이에 합당한 응답을 하는 것이다.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다윗이 모든 백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할새 스루야의 아들 요압은 군사령관이 되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 되고 

아히둡의 아들 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은 제사장이 되고 스라야는 서기관이 되고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 사람과 블레셋 사람을 관할하고 

다윗의 아들들은 대신들이 되

니라'(16-18)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모든 것들에 합당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말로만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라고 이야기하지 않고 실제 삶으로 나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주께서 주신 모든 것들을 주님을 위해 사용하고 영광을 돌리며 주께서 허락하신 목적에 합당하게 사용할 수 있기를 소망하고 기도한다.

재물은 올바르게 사용하고, 직임은 의롭고 공평하게 최선을 다하며, 시간은 부지런히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다.

리더쉽을 바르게 발휘하여 사람들을 세우고 동역할 것이다.

성령께서 함께하시길 기도한다.

 

주님!

저와 동행하시며 베푸신 은혜들을 기억합니다.

그 은혜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고 합당하게 주신 은혜를 드러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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