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26 행위대로 보응하시는 공의의 하나님 (삼하 22: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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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79회 작성일 23-05-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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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건지시는 분이시다.

사망에서 건지시고 대적에게서 건지시며 위기에서 건지신다.

성도는 건지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경험해야 한다.

특히 대적이 강하고 위험이 클수록 더욱 신뢰해야 한다.

다윗은 건지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그의 고백은 대적이 강하므로 건지셨다는 것이다.

불신앙의 사람들은 대적이 강하기에 오히려 하나님을 멀리하거나 강한 대적과 싸운 자신을 높인다.

그러나 다윗의 신앙고백은 대적이 강하기에 더욱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이 도우심을 경험함으로 노래하는 것이다.

 

'그가 위에서 손을 내미사 나를 붙드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내셨도다 나를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서 건지셨음이여 그들은 나보다 강했기 때문이로다 

그들이 나의 재앙의 날에 내게 이르렀으나 여호와께서 나의 의지가 되셨도다 나를 또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시므로 구원하셨도다'(17-19)

 

신앙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 정말 강한 대적들과 영적 싸움을 싸워야할 때가 있었다.

어려움을 가져다주는 상황들, 관계들 또는 유혹들과의 싸움이었다.

그 때에 의지할 수 있는 곳이라곤 주님 밖에는 없었기에 주님께 간청하며 간구하였다.

위기에 처했을 때에야 비로소 간절히 간구하는 것이 너무도 죄송했지만 하나님은 위기 가운데에서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건져내주셨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찬양한다.

 

건져내심을 경험하게 했던 다윗의 간절한 간구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 뜻대로 살아가려고 애쓴 신앙적 삶에 근거한 호소였다.

소중하고 의미있는 고백이다.

제멋대로 살다가 필요할 때 하나님을 찾는 신앙의 삶을 살지 않고 언제나 하나님 뜻을 따라 살아가며 

위기에 처하였을 때에는 더욱 주님을 가까이하는 신앙의 삶을 살아갈 것을 결단한다.

 

'여호와께서 내 공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따라 갚으셨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을 행함으로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 

그의 모든 법도를 내 앞에 두고 그의 규례를 버리지 아니하였음이로다 내가 또 그의 앞에 완전하여 스스로 지켜 죄악을 피하였나니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내 의대로, 그의 눈앞에서 내 깨끗한 대로 내게 갚으셨도다 자비한 자에게는 주의 자비하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악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르심을 보이시리이다'(21-27)

 

저를 건지는 주님!

많은 위기에서 건져내어 주신 주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날마다 주님의 뜻 가운데 거룩한 삶을 살아가며 위기에 처할 때에는 더욱 주님을 의지하는 믿음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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