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25 구원의 하나님은 전능한 용사이십니다 (삼하 2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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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17회 작성일 23-05-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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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의 사람은 위대한 승리를 거둔 후 자신의 위대함을 자랑하지 않고 승리를 주신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블레셋의 거인들과의 전투에서 다윗과 군사들은 큰 위기를 맞이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고 블레셋 거인 장수들을 물리칠 수 있었다.

다윗은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송시를 적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찬송의 첫번째 내용은 하나님을 선포하고 높이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다윗을 모든 원수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그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씀으로 여호와께 아뢰어 이르되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위하여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도다'(1-3)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를 경험할 때에 결코 우쭐대거나 교만하지 않고 나를 도우시고 승리하게 하신 주님을 높이고 

선포하는 신앙의 삶을 살 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두번째 찬양의 내용은 위기와 승리의 과정에 대한 고백과 간증이다.

너무나 큰 위기 가운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고 하나님은 권능으로 임하시고 역사하셨다.

위기를 극복하고 승리를 경험한 자들의 간증을 듣다보면 마치 자신의 무용담을 이야기하는 듯 할 때가 종종 있다.

이는 간증이 아닌 자랑으로써 자신을 드러내고 높이는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신뢰하는 신앙인은 하나님이 역사하신 과정과 은혜를 결코 잊지 않는다.

나의 삶이 하나님의 살아 역사하심을 드러내는 간증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받으리로다 사망의 물결이 나를 에우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스올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이에 땅이 진동하고 떨며 하늘의 기초가 요동하고 흔들렸으니 그의 진노로 말미암음이로다'(4-8)

 

간증은 영적 경험의 고백이며 승리의 간증은 위대하신 하나님에 대한 영적 경험의 고백이다.

다윗은 기도했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권능과 역사하심을 경험했다.

그는 이 놀라운 경험을 노래한다.

나의 삶 가운데도 이런 놀라운 경험이 함께 하며 간증의 고백과 찬양이 가득하길 소망한다.

 

'그의 코에서 연기가 오르고 입에서 불이 나와 사름이여 그 불에 숯이 피었도다 그가 또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시니 그의 발 아래는 어두캄캄하였도다 

그룹을 타고 날으심이여 바람 날개 위에 나타나셨도다 그가 흑암 곧 모인 물과 공중의 빽빽한 구름으로 둘린 장막을 삼으심이여 

그 앞에 있는 광채로 말미암아 숯불이 피었도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우렛소리를 내시며 지존하신 자가 음성을 내심이여 

화살을 날려 그들을 흩으시며 번개로 무찌르셨도다 이럴 때에 여호와의 꾸지람과 콧김으로 말미암아 물 밑이 드러나고 세상의 기초가 나타났도다'(9-16)

 

위기에서 건지시고 승리를 주시는 주님!

승리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날마다 위대하신 주님을 경험하고 찬양하게 하옵소서.

또한 위대하신 주님과 늘 동행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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