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21 모든 믿는 자에게 부어 주시는 성령 (행 2: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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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74회 작성일 23-06-2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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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에 충만하여 방언을 하는 제자들을 본 사람들 가운데에는 제자들이 취했다고 조롱하는 자들이 있었다.

오전 9시 기도 시간에 일반적으로 유대인들은 금식하고 기도했다.

그 시간에 술에 취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만큼 성령에 강하게 사로잡혔다는 것을 나타낸다.

성령에 충만해진 제자들은 담대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시작한다.

예수께서 돌아가신 후 제자들은 두려움에 숨어 있었다.

여전히 종교지도자들과 로마인들은 제자들을 잡으려 혈안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성령의 능력을 입자 제자들은 성령 안에서 영적 담대함이 생겼다.

대표적인 사람이 베드로였다.

두려워서 세번이나 부인했었지만 성령으로 충만해져서 성령의 역사와 복음을 담대하게 전하기 시작한다.

지금 유대인들이 보는 광경은 술취함이 아니라 선지자 요엘을 통해 약속하신 성령의 강림이라 증거한다.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담대하게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 길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것이다.

사도 바울도 에베소 성도들에게 술 취하지 말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고 권고 했다.

내게 성령을 주심은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였음에 더욱 감사한다.

더욱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며 담대함으로 진리를 전하는 제자의 삶을 살아갈 것이다.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14-16)

 

요엘 선지자는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 성령을 부어주셔서 예언을 하고 환상을 보며 꿈을 꾸게 될 것이라고 대언하였다.

성령은 하나님나라를 바라보고 꿈꾸며 선포하게 하신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이 오심으로 하나님나라가 임했다고 선포하셨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에 하나님나라는 완성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나라가 임하고 완성되는 그 중간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성령께서는 이미 임한 하나님나라를 깨닫고 완성될 하나님나라를 꿈꾸고 선포하게 하신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를 알 수는 없다.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더디다 생각해도 주님께는 천 년이 하루와 같다.

순간적인 시간일 뿐이다.

그러므로 지금은 하나님나라의 완성을 기다리는 마지막 때인 것이다.

성령께서는 마지막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게 하시고 구원을 얻어 하나님나라 백성이 되게 하신다.

약속하신 성령의 거룩하신 임재가 모든 성도 가운데 충만하기를 기도한다.

그래서 모든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나라를 확신하고 꿈꾸며 선포하게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17-21)

 

주님!

주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령충만함으로 분명한 구원의 확신을 갖게하시고 담대히 복음을 선포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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