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19 약속 성취를 기다리는 기도의 자리 (행 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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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60회 작성일 23-06-19 16:39본문
하나님의 일을 하고자 하는 자는 주님의 약속을 믿고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약속하신 것을 사모하고 기다리라고 하셨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후 제자들은 두려움에 빠졌을 것이다.
한 편으로는 복음을 전파하라는 사명과 한 편으로는 여전한 두려움에 붙잡혀 있었지만 그들은 주님의 명령대로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기도에 힘썼다.
주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까지의 40일이 지나고 오순절이 되기까지 주님 승천을 목격한 500여 성도 가운데 120명만이 성령의 강림 때까지 다락방에 모여
간절히 기도했다.
성령은 그들에게 임한 것이다.
주님의 일은 주님의 약속을 붙들고 간절히 기도하는 일에서 시작된다.
지금까지 주님의 약속을 붙들고 간절히 기도함을 통해 주님의 역사를 경험했다.
앞으로도 주님이 주신 비전을 이루어가기 위해 약속을 붙들고 간절히 기도하는 일에 더욱 힘쓸 것이다.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모인 무리의 수가 약 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그 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들 가운데 일어서서 이르되'(12-15)
주님은 당신의 사람을 세우시고 일하신다.
주님의 일에 절대적인 인물이 없다.
모두 주님께서 주권적으로 사용하실 뿐이다.
가룟 유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 그를 대신해 새로운 일꾼이 세워질 것 모두가 주님의 뜻과 섭리하심 가운데 있었다.
주님과 동행하던 사람들 가운데 하나인 맛디아를 가룟유다를 대신할 제자로 뽑아 사도로 삼는다.
주의 사역을 함에 있어 가장 경계할 것은 나 만이 혹 그 사람만이 그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또한 사역자들이 반드시 가져야할 생각은 내가 사역자됨이 주님의 섭리라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생각을 가질 때 비로소 건강하게 열매를 맺는 사역이 이루어진다.
하나님이 당신의 주권적인 섭리로 사람을 세우심을 인정하고 주님이 세우신 자와 겸손히 동역하며, 또한 나를 세우신 주님께 감사와 헌신으로 응답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시편에 기록하였으되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하시며 거기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하였고 또 일렀으되 그의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하였도다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그들이 두 사람을 내세우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그들이 기도하여 이르되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하신 바 되어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 직무를 버리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20-26)
주님!
주의 약속을 믿고 간절하게 기도함으로 사역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부르신 사명을 위해 겸손히 순종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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