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17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 그리스도인다운 섬김 (행 11: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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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62회 작성일 23-07-21 12:51본문
고넬료를 통해 이방인들에게 성령을 부으셨던 하나님은 본격적으로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일들을 행하신다.
그 가운데 하나가 이방인 선교에 앞장서게될 안디옥 교회를 준비시키신 것이다.
박해로 흩어진 제자들이 구브로와 베니게, 안디옥에 까지 이르러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그 중 몇은 헬라인에게도 복음을 전하여 많은 이들이 믿게 되는 일들이 생기고 예루살렘교회는 안디옥으로 바나바를 파송한다.
선하고 성령충만하며 견고한 믿음을 가졌던 바나바의 사역으로 안디옥교회는 부흥하게 된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일하심에 동역하는 신실하고 성령충만한 사역자에 의해 복음은 확장된다.
바나바처럼 교회에게 인정받고 쓰임받는 신실한 사역자의 삶을 살아갈 것을 다시금 결단한다.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19-24)
하나님나라는 신실한 동역을 통하여 확장되어 간다.
안디옥교회가 부흥되자 바나바는 다소에 머물던 사울을 직접 찾아가서 동역을 요청하여 안디옥으로 오게 한다.
신실한 목회자 바나바와 탁월한 교사 사울의 동역으로 제자들이 튼튼하게 세워져가고 이후 예루살렘을 도울 수 있는 교회로 성장한다.
비로소 안디옥에서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믿는 제자들이라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칭호가 생겨나게 되는데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분명한 정체성이 확립된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신실한 동역, 특히 사울을 세워 함께한 바나바의 동역에 의한 헌신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나 역시도 누군가에 의해 동역자로 세워졌고 나도 누군가를 동역자로 세워서 사역하고 있다.
나의 모든 동역이 신실한 헌신이 되어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기토한다.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25-26)
주님!
주님께서 행하시는 신실하신 사역에 신실하게 헌신하는 사역자가 되게 하시고 또한 신실한 동역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는 영향력있는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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