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24 예수님 안에 거하며 서로 사랑하는 삶 (요 1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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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1회 작성일 25-02-2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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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참 목적은 주님의 사랑을 받는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당신의 사랑 안에 거하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은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예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계명을 지킴으로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하셨던 것과 같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원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은 오히려 사랑을 가로막는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사랑을 받기 원한다면 예수께서 주신 계명을 지켜야 한다.

그 계명은 사랑의 실천이다.

단순한 사랑의 실천이 아니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사랑하신 것처럼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사랑을 실천할 때 비로소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며 예수께서 주시는 기쁨이 충만할 수 있다.

신앙인으로 이기적이고 탐욕적인 삶을 살아가면서도 내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다고 착각하고 살지는 않았는지 깊이 돌아본다.

내 자신만을 만족시키며 누리는 기쁨을 주님이 주신 기쁨이라 치부하지 않았는지도 돌아본다.

진정한 만족, 진정한 기쁨, 진정한 사랑은 베푸는 사랑, 나누는 사랑, 함께하는 사랑에서 비롯된다.

사랑을 실천함을 통해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고 참 기쁨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9-12)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은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사랑이다.

그만큼 우리를 아끼시고 소중하게 여기신다는 것이다.

주님은 제자들을 종으로 여기지 않고 친구로 여긴다고 말씀하신다.

종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주인은 없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인류를 위해 목숨을 버리신 것은 우리를 친구로 여기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모든 진리를 나누셨다.

가장 친한 자에게만 우리는 모든 것을 나눈다.

우리가 예수님의 친구가 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그 분을 사랑하고 친구삼았기 때문이 아니라 그 분께서 우리를 사랑으로 부르시고 구원하시고 

친구로 여기셨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이처럼 행하신 목적은 제자들로 하여금 영적인 열매를 맺도록 하시기 위해서이다.

영적인 열매는 곧 사랑의 열매로써 사랑의 실천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나타내고 전함으로 예수님을 믿도록 하는 것이다.

주님은 사랑을 실천하는 친구들의 기도 곧 소망을 들어주신다.

나를 친구 삼으시고 가장 소중한 생명까지 내어주심에 무한 감사하며

사랑을 실천함으로 생명의 열매를 맺는 주님의 친구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하고 기도한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13-17)

 

주님!

랑을 실천함을 통해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고 참 기쁨을 누리는 삶을 살게 하시고 특별히 친구 삼아주신 은혜를 잊지 않고 사랑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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