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4 풍성한 은혜를 주시는 구원의 하나님 (시 6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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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7회 작성일 24-11-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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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기쁨은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그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은혜는 죄사함의 은혜이다.

죄를 가지고는 결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설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나를 택하시고 주님의 성전 뜰에 있게 하셨다.

다윗은 속죄의 은혜에 깊이 감사한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죄를 속해주시기 위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게 하셨고 그 이름을 믿어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있게 하셨다.

이 은혜의 감격과 감사가 점점 희미해져 가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본다.

언제나 기억하고 감사항으로 늘 찬양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여 찬송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리오며 사람이 서원을 주께 이행하리이다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

죄악이 나를 이겼사오니 우리의 허물을 주께서 사하시리이다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1-4)

 

하나님은 나를 지으시고 구원하시며 다스리시는 권능의 주이시다.

나를 지으셨을 뿐만 아니라 세상 만물을 창조하셨고 다스리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지으신 세상을 통하여 나를 복주신다.

나의 삶을 돌아볼 때 세상 모든 것이 한없는 주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된다.

그 어느 것도 우연한 것, 당연한 것은 없다.

찬양의 가사처럼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이시고 나를 도우신 이도 하나님이시다.

이 가을 다시금 이 큰 은혜를 기억하며 찬양을 올려드린다.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땅의 모든 끝과 먼 바다에 있는 자가 의지할 주께서 의를 따라 엄위하신 일로 우리에게 응답하시리이다 

주는 주의 힘으로 산을 세우시며 권능으로 띠를 띠시며 바다의 설렘과 물결의 흔들림과 만민의 소요까지 진정하시나이다 땅 끝에 사는 자가 주의 징조를 두려워하나이다 

주께서 아침 되는 것과 저녁 되는 것을 즐거워하게 하시며 땅을 돌보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을 주시나이다'(5-10)

 

주님! 

은혜로 저를 구원하시고 주님 앞에 서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저를 지으시고 세상 만물을 허락하시며 가장 좋은 것들로 도우심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언제나 기억하고 찬양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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