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17 말씀으로 돌아갈 때 주어지는 복된 약속 (호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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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4회 작성일 24-10-17 10:00본문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향한 깊은 사랑과 애정을 호세아와 고멜의 관계를 통해 말씀하셨다.
자신을 포기해가면서까지 끌어안은 희생적 사랑과 사랑의 응답을 기다리는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을 깊이 깨닫게 된다.
아들을 주시기까지 희생적 사랑을 하시지만 그 사랑에 대한 반응을 기대하시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은 다른 사랑의 대상을 찾아 그것들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자신의 안위를 위하여 하나님을 이용하려고 한다.
하나님이 진정 원하시는 것은 인격적 사랑에 응답하는 인격적 사랑이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며 하나님이 베푸신 그 사랑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런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메시지는 당신께로 돌아오라는 것이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은 참된 제사 곧 잘못을 뉘우치는 제사를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은 송아지 제물이 아니라 나의 마음을 쏟아놓는 참회를 기다리신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졌느니라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1-2)
마음을 쏟는 회개의 제사는 오직 하나님만을 예배하기로 결단하는 것이다.
모든 우상을 파기하고 내가 그것들과 상관없음을 선포하는 것인데 이는 모든 탐심을 버는 것이며 마음을 두지 않는 것이다.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만든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지니라’(3)
‘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지라 내가 그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8)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은 참회의 제사를 드리고 우상에게서 돌이키며 세상의 힘을 의지하지 않기로 결단하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순종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하는 것이다.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9)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설 때 하나님께서도 돌이켜 은혜를 베푸신다.
성령으로 반역하는 우리의 마음을 고치실 것이며 다시금 기쁨으로 사랑해주실 것이다.
하나님의 진노가 용서와 사랑으로 바뀌며 거룩한 회복과 부흥을 경험할 것이다.
황폐한 인생에서 열매 맺는 인생으로 바뀌는 것이다.
하나님께로 돌이킬 때 심판 받아 멸망할 수 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돌이키시고 회복시키시는 은혜와 사랑에 감사를 드린다.
무한하신 사랑에 응답하여 나 역시도 신실하게 주님만을 예배하고 사랑하는 주님의 신부로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그에게서 떠났음이니라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그의 가지는 퍼지며 그의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의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
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는 자가 돌아올지라 그들은 곡식 같이 풍성할 것이며 포도나무 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 같이 되리라’(4-7)
주님!
참회의 마음으로 주님께 제사를 드리며 오직 주님만을 사랑하고 경배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무한 사랑에 신실한 사랑으로 응답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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