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21 구약성경이 가리키는 분, 예수 그리스도 (행 13: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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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18회 작성일 23-07-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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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과 바나바는 버가에서 비시디아 안디옥으로 향한다.

이 노정에서 마가 요한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간다.

아마도 선교의 여정이 그에게 매우 두렵고 버거웠을 수 있다.

마가요한은 바나바의 조카이다.

마가의 철수는 이후 두번째 바울과 바나바의 선교여행 때 바나바와 바울이 서로 헤어져 각자의 길을 떠나게 되는 원인이 된다.

마가의 철수 이후 바울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았으나 이후 마가의 돌이킴과 바울의 수용으로 마가는 바울의 동역자가 되어 끝까지 함께 한다.

어떤 사역이나 선교를 끝까지 완수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완수하는 사역자들이 있다.

그런 사역자의 삶을 본받아 사역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또한 중간에 포기했던 성도들도 다시금 힘을 내어 사명을 완수하게 되길 기도한다.

 

'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이 바보에서 배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에 이르니 요한은 그들에게서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13)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 마가와 (이 마가에 대하여 너희가 명을 받았으매 그가 이르거든 영접하라)' (4:10)

 

비시디안 안디옥에 도착한 바울과 바나바는 회당에 들어가서 담대하게 복음을 선포한다.

특히 성서에 능한 바울이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되었음과 예수를 메시야로 믿는 것이 구원의 길임을 선포한다.

바울은 가는 곳마다 복음을 선포했고 이로 인하여 핍박을 받았다.

특히 초기 선교는 회당의 유대인들을 향했는데 그들은 강하게 거부하고 핍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대하게 복음을 선포한다.

이는 바울에게 복음은 관념이 아닌 자신이 경험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증인의 삶이다.

내가 경험한 복음의 사실을 진리에 근거하여 올바르게 깨달아 확실하고 명확하게 주저하지 않고 전할 수 있는 증인의 삶을 살기를 결단한다.

 

'그들은 버가에서 더 나아가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으니라 율법과 선지자의 글을 읽은 후에 회당장들이 사람을 보내어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만일 백성을 권할 말이 있거든 말하라 하니 바울이 일어나 손짓하며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과 및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들으라 

이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 우리 조상들을 택하시고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된 그 백성을 높여 큰 권능으로 인도하여 내사 

광야에서 약 사십 년간 그들의 소행을 참으시고'(14-18)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그가 오시기에 앞서 요한이 먼저 회개의 세례를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전파하니라' (23-24)

 

주님! 

제게 사명을 주시고 그 사명을 위해 이제까지 그 길을 걸을 수 있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제 자신과 또한 성도들이 포기하지 않고 사명의 길을 완주하게 하시고 은혜의 복음을 담대하게 전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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