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20 성령이 주도하시는 세계 선교 (행 1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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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76회 작성일 23-07-21 13:30본문
이제 복음은 본격적으로 이방으로 향한다.
그 사명의 선두 주자가 된 교회는 안디옥 교회였다.
안디옥교회에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대언하는 선지자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성령의 뜻에 민감했고 또한 온전히 순종했다.
성령께서는 이방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위해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도록 명하신다.
이 둘은 안디옥 교회의 핵심 지도자였다.
그러나 안디옥 교회 성도들은 주저하지 않고 그들을 세워 금식하고 기도하며 안수하여 사명을 위해 파송한다.
하나님나라는 성령께 온전히 그리고 즉시 순종하는 성도들을 통해 확장되어 간다.
오늘날 나와 함께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성령께 민감하고 온전하게 순종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1-3)
선교의 현장에서 전도자들은 영적 대적의 공격과 방해에 직면 한다.
유대인 거짓 선지자를 만난 것이다.
그는 총독을 설득하여 복음을 믿지 않도록 하였지만 바울은 그를 향해 담대하게 하나님의 징계를 선언함으로 일정기간 앞을 보지 못하도록 역사하였다.
이에 총독은 놀라며 믿었고 바울일행을 주시하게 된다.
복음을 전하는 일에는 언제나 영적 도전이 있음을 깨닫고 성령의 권능으로 무장하고 담대하게 선포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영적 대결에서 승리하고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의 삶을 살아갈 것이다.
성령께서 함께하시길 기도한다.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새
요한을 수행원으로 두었더라 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나니 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 이 마술사 엘루마는 (이 이름을 번역하면 마술사라) 그들을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힘쓰니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 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기니라'(4-12)
주님!
성령께 민감하고 온전히 순종하게 하옵소서.
제가 복음을 확고히 믿는 신자일진대 영적 대결을 두려워 하지 않고 담대하게 하옵소서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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