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19 기도 응답의 기쁨, 교만한 자에게 임한 심판 (행 12: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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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61회 작성일 23-07-21 13:25본문
하나님과 복음을 대적하던 세력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와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를 이야기함으로 유대지역의 복음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마무리 된다.
베드로가 기적적으로 옥에서 나와 마가의 집에 도착했을 때 교우들은 중보하며 기도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서 이토록 빨리 기적적인 방법으로 베드로를 구출하실 것을 기대하지 못했다.
베드로가 왔음을 알렸지만 믿지 못했고 대면하고는 너무도 놀랐다.
베드로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역사를 간증하고 다른 지역으로 떠나게 된다.
기도를 간절히 하면서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제한하고 내 생각에 가두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 생각에 머무시지 않고 당신의 뜻과 방법대로 역사하신다.
그러므로 기도할 때에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과 방법으로 역사하시도록 기도하고 기대해야할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온전히 신뢰하고 간구하는 중보자로 살아갈 것이다.
'베드로가 대문을 두드린대 로데라 하는 여자 아이가 영접하러 나왔다가 베드로의 음성인 줄 알고 기뻐하여 문을 미처 열지 못하고 달려 들어가 말하되
베드로가 대문 밖에 섰더라 하니 그들이 말하되 네가 미쳤다 하나 여자 아이는 힘써 말하되 참말이라 하니 그들이 말하되 그러면 그의 천사라 하더라
베드로가 문 두드리기를 그치지 아니하니 그들이 문을 열어 베드로를 보고 놀라는지라 베드로가 그들에게 손짓하여 조용하게 하고
주께서 자기를 이끌어 옥에서 나오게 하던 일을 말하고 또 야고보와 형제들에게 이 말을 전하라하고 떠나 다른 곳으로 가니라'(13-17)
교회와 성도들을 대적하며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던 헤롯은 교만함으로 하나님의 심판은 받아 죽게 된다.
관계 개선을 위해 헤롯을 방문했던 두로와 시돈의 사신들이 헤롯을 신적으로 대우하며 아부했던 것을 취함에 하나님은 그것을 두고 보시지 않으시고
심판하신 것이다.
교회와 복음을 핍박하던 헤롯은 죽고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은 더욱 흥왕하여 사도들을 통해 이방 땅까지 퍼져간다.
하나님은 결코 당신의 영광을 빼앗기지 않으시며 당신의 주권과 뜻하심을 포기하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어떤 지도자가 득세하고 교만하게 권력을 휘둘러도 결코 두려워하거나 낙심하지 않고 주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신뢰하며 동행하고
순종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헤롯이 두로와 시돈 사람들을 대단히 노여워하니 그들의 지방이 왕국에서 나는 양식을 먹는 까닭에 한마음으로 그에게 나아와
왕의 침소 맡은 신하 블라스도를 설득하여 화목하기를 청한지라 헤롯이 날을 택하여 왕복을 입고 단상에 앉아 백성에게 연설하니 백성들이 크게 부르되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 하거늘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 바나바와 사울이 부조하는 일을 마치고 마가라 하는 요한을 데리고 예루살렘에서 돌아오니라'(20-25)
주님!
주님의 주권적인 역사하심과 뜻을 온전히 신뢰하고 순종하는 중보자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온전히 뜻을 이루심을 신뢰하고 어떤 권세도 두려워하지 않고 주님과 동행하여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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