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15 편견과 비난을 버리고 순종과 하나 됨으로 (행 10: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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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98회 작성일 23-07-16 08:07본문
신앙은 하나님이 깨닫게 하시는 진리를 겸손하게 즉각적으로 수용하는 것이다.
비록 그 뜻이 지금까지의 내 가치와 생각 관습과 다르다고 하여도 그것들을 내려놓고 받아들이는 것이 참 신앙이다.
신앙은 궁극적으로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베드로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과 고넬료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일들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수용하고 영광을 돌린다.
이처럼 하나님 나라와 영광을 위한 신앙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34-35)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온 열방이 복음을 듣고 믿기를 원하심을 깨닫고 고넬료의 집 사람들에게 복음 곧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야 되심을 증거한다.
세례요한의 증언과 예언된 대로 오셔서 성령을 받으시고 공생애를 통해서 행하신 사역들, 그리고 십자가와 부활을 증언한다.
베드로 설교의 결론은 예수의 메시야되심을 믿고 죄사함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선행을 베푸는 자라 할지라도 구원의 길을 제대로 알아야한다.
베드로가 이전에 설교했던 것과 같이 온 세상에 구원을 얻을 수 있는 이름은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특히 하나님을 믿고 선하게 살아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 한다.
오직 유일한 길이 되신 예수님을 증거하는 사명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는 유대인의 땅과 예루살렘에서 그가 행하신 모든 일에 증인이라 그를 그들이 나무에 달아 죽였으나 하나님이 사흘 만에 다시 살리사 나타내시되
모든 백성에게 하신 것이 아니요 오직 미리 택하신 증인 곧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후 그를 모시고 음식을 먹은 우리에게 하신 것이라
우리에게 명하사 백성에게 전도하되 하나님이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자가 곧 이 사람인 것을 증언하게 하셨고
그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언하되 그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의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39-43)
베드로가 말씀을 선포할 때 듣는 이들에게 성령이 임하였다.
이방인들이 성령을 받고 방언을 하는 것을 보게 된 베드로는 매우 놀라게 된다.
이는 유대인들의 오랜 가치와 관습을 뒤집는 사건이기 때문이다.
이에 베드로는 세례를 베풀기를 주저하지 않고 그들에게 즉시 세례를 행한다.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을 때에는 즉시 그 뜻을 준행함으로 하나님이 이루시고자 하는 일들을 이루어야 한다.
이것의 제자의 올바른 태도이며 사명이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행함을 지체하지 않는 제자의 삶을 살아갈 것이다.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베풂을 금하리요 하고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 하니라 그들이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기를 청하니라'(44-48)
주님!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 되심을 증거하고 주님의 뜻을 지체없이 수행하는 제자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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