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7 진정한 믿음에 따르는 단호한 결단 (행 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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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84회 작성일 23-08-10 15:37본문
복음의 능력에 붙들린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는 곳에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난다.
바울의 능력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세상 가운데 드러났다.
사람들이 바울이 몸을 둘렀던 앞치마나 수건을 가져다가 아픈 이에게 얹기만해도 병이 나았고 악귀가 떠나갔다.
이에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이런 역사가 일어나는 줄 알고 그 이름으로 악귀들린 자를 명하기도 하였다.
당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들이 예수의 이름을 사칭하여 악귀를 내어 쫓으려 하였으나 오히려 악귀가 그들을 제압했다.
이는 믿음이 없이 역사가 일어날 수 없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행하는 능력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들에게 주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도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명하시며 믿는 자들에게 귀신이 떠나가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 하셨다.
복음과 함께하는 능력은 믿음으로 전하고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자들에게 역사하는 것이다.
믿음의 능력으로 복음을 전하고 믿음의 역사를 일으키는 참된 복음 전도자로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시니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이에 돌아다니며 마술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삼아 악귀 들린 자들에게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이 전파하는 예수를 의지하여 너희에게 명하노라 하더라 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니 악귀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악귀 들린 사람이 그들에게 뛰어올라 눌러 이기니 그들이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
에베소에 사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다 이 일을 알고 두려워하며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11-17)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막16:15-17)
복음의 능력은 단지 귀신을 쫓아내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귀신이 다스리는 문화를 바꾸어 놓았다.
귀신의 힘을 빌어 사술을 행하던 자들이 모두 도구를 불태우며 사술의 문화를 근절하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이것이 복음의 선한 영항력이다.
이 세상 가운데 악한 영들의 지배를 받는 지역들마다 복음이 전파되어 악한 문화가 근절되고 복음의 은혜가 다스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믿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복하여 행한 일을 알리며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 값을 계산한즉
은 오만이나 되더라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18-20)
바울은 에베소의 부흥에 만족하지 않고 전도의 순례를 계속한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전도의 역사와 후원금을 전하고 로마를 향해 갈 결의를 다시 다진다.
하나님이 주신 소명과 비전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다.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주님이 맡기신 사명과 비전을 따라 살아가는 제자의 삶을 살아갈 것이다.
'이 일이 있은 후에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를 거쳐 예루살렘에 가기로 작정하여 이르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하고
자기를 돕는 사람 중에서 디모데와 에라스도 두 사람을 마게도냐로 보내고 자기는 아시아에 얼마 동안 더 있으니라'(21-22)
주님!
복음의 능력을 통해 영혼을 구원하고 문화를 변혁하는 전도자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직 비전과 사명에 이끌려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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