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1 모든 피조물이 경배할 하나님 아들 (히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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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33회 작성일 23-09-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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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는 주후 80년경 개종한 유대인들에게 구약의 율법과 제사가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서신으로 

신약의 레위기라고도 불리우는 유대교에 대한 기독교 변증서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 누구보다 탁월하신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늘의 영원한 대제사장이시다.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해 전하셨던 구원의 메시지를 마침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전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창조주 하나님의 아들이시기에 모든 만물의 상속자이시며 모든 만물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창조 되었다.

또한 본질상 하나님과 동등하신 형상이시고 동등한 영광을 지니신 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셔서 만물을 다스리시고 죄를 정결하게 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창조주이신 성부 하나님과 본질상 동등하심을 인정하고 믿으며 경배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과 동등되게 여기지 않는 것은 올바른 신앙이 아니고 이단이나 사이비 종교의 신앙이다.

최근에는 인간 예수를 강조한 인본주의 신학자들이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되심을 인정하지 않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되심도 믿지 않으면서 예수님을 가르치고 성서를 가르치는 어리석은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짓이다.

신앙은 철저히 성서에 근거해야 하며 성서를 사사로이 해석해서는 안 된다.

성서는 결코 인본주의적 사고의 틀로 해석해서는 안되며 철저히 성서 그 자체로서 해석해야 한다.

성서는 하나님과 동등하시고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 통달하시는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이다.

성령께서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과 동등하신 하나님의 아들로 깨닫게 하시고 믿게 하셔서 진정으로 감사한다.

이는 나의 지식으로는 불가능하며 오직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고 믿음을 주셔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나의 창조주가 되시며 구원의 주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경배하며 세상 모든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알고 믿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1-3)

 

잘못된 신앙의 전형은 하나님 대신 다른 것들을 우상화하며 단순히 존경을 넘어 경배를 하는 것이다.

그 대상에는 천사, 사람, 물건, 장소등 모든 것이 포함된다.

서신이 기록될 당시에도 그런 잘못된 신앙의 모습들이 횡행했고 그 가운데 천사숭배 사상도 있었다.

히브리서는 예수 그리스도보다도 천사를 숭배하는 일에 더 마음을 빼앗기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탁월성을 역설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 어떤 존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영원 불변하신 창조주이시며 만물을 다스리시는 왕이시며 천사들은 

구원받을 상속자인 성도들을 섬기는 영일 뿐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탁월하심에 대한 이해와 확신으로 올바른 믿음을 가지게 하신 성령께 감사한다.

더욱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며 바르게 섬길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은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10-14)

 

주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바른 믿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르게 믿고 바르게 전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함께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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