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18 사명자를 지키시는 주권자 하나님 (행 2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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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40회 작성일 23-08-18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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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바울을 지키셔서 로마로 보낼 계획을 가지고 계셨지만 과격한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바울을 죽이려고 결단한다,

바울을 죽이지 않고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다고 결단한 40명은 대제사장, 장로들과 모의하여 공의회로 불러내어 

그가 오는 동안 중간에서 암살할 계획을 치밀하게 세운다.

인간이 아무리 치밀하게 일을 계획해도 하나님이 그것을 이룰 수 없게 하시면 이룰 수 없을 뿐 더러 하나님의 계획을 막을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바울의 조카로 하여금 이 정보를 듣게 하시고 바울에게 전함으로 천부장에게 이들의 음모가 전해지고 천부장이 바울을 총독에게로 이송하게 하신다.

하나님은 당신의 사람을 쓰시기 위하여 모든 상황 가운데 역사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준행하고자 하는 자들은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의 손길을 경험해야 한다.

그렇게 매사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날이 새매 유대인들이 당을 지어 맹세하되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하겠다 하고 이같이 동맹한 자가 사십여 명이더라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가서 말하되 우리가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기로 굳게 맹세하였으니 

이제 너희는 그의 사실을 더 자세히 물어보려는 척하면서 공회와 함께 천부장에게 청하여 바울을 너희에게로 데리고 내려오게 하라 

우리는 그가 가까이 오기 전에 죽이기로 준비하였노라 하더니 바울의 생질이 그들이 매복하여 있다 함을 듣고 와서 영내에 들어가 바울에게 알린지라 

바울이 한 백부장을 청하여 이르되 이 청년을 천부장에게로 인도하라 그에게 무슨 할 말이 있다 하니 천부장에게로 데리고 가서 이르되 

죄수 바울이 나를 불러 이 청년이 당신께 할 말이 있다 하여 데리고 가기를 청하더이다 하매’(12-18)

 

하나님의 도우심은 참으로 놀랍다.

암살모의에 대한 정보를 들은 천부장은 바울을 밤중에 가이사랴의 총독에게로 이송하기로 결정하고 많은 수의 군사로 하여금 호위하게 한다.

하나님은 바울이 로마로 갈 수 있는 길들을 열고 계시며 그 길로 로마군의 호위를 받으며 가게 하신 것이다.

더구나 천부장으로 하여금 바울이 무죄함을 총독에게 전하기까지 한다.

이 얼마나 놀라운 섭리인가

하나님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믿는 성도는 상황이나 사람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인도하심을 따른다.

나에게 이런 믿음의 태도와 행보가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어찌하든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 이루어져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룰 수 있는 그릇으로 쓰임받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기도한다.

 

백부장 둘을 불러 이르되 밤 제 삼 시에 가이사랴까지 갈 보병 이백 명과 기병 칠십 명과 창병 이백 명을 준비하라 하고 

또 바울을 태워 총독 벨릭스에게로 무사히 보내기 위하여 짐승을 준비하라 명하며 또 이 아래와 같이 편지하니 일렀으되 

글라우디오 루시아는 총독 벨릭스 각하께 문안하나이다 이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잡혀 죽게 된 것을 내가 로마 사람인 줄 들어 알고 

군대를 거느리고 가서 구원하여다가 유대인들이 무슨 일로 그를 고발하는지 알고자 하여 그들의 공회로 데리고 내려갔더니 

고발하는 것이 그들의 율법 문제에 관한 것뿐이요 한 가지도 죽이거나 결박할 사유가 없음을 발견하였나이다 

그러나 이 사람을 해하려는 간계가 있다고 누가 내게 알려 주기로 곧 당신께로 보내며 

또 고발하는 사람들도 당신 앞에서 그에 대하여 말하라 하였나이다 하였더라’(23-30)

 

주님!

매순간 모든 일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하시고 

저를 향한 선하신 계획이 이루어져 주님의뜻을 온전히 이룰 수 있는 그릇으로 쓰임받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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