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19 완전한 속죄로 열린 새로운 살길 (히 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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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80회 작성일 23-09-21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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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피로 단 번에 영원하고 온전한 제사를 드리셨다.

그러므로 이제는 더 이상 짐승의 피로 드리는 옛 언약의 제사가 필요 없게 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피로 온 인류를 위하여 생명을 바쳐 제사를 드리시고 다시 부활하심으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셔서 온 세상을 심판하실 날까지 기다리신다.

이제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들과 맺을 새로운 언약은 돌판에 기록한 율법을 따른 언약이 아니라 성령을 통하여 믿음으로 하나님의 법을 마음속에 기록하실 언약이며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완성되는 제사를 통해 온전하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언약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새로운 언약의 백성들은 매번 반복되는 제사를 드리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어 언제든지 성소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과거에는 대제사장이 일 년에 한 번 들어갈 수 있는 지성소에 이제는 예수의 피를 믿는 믿음으로 담대하게 들어가게 된 것을 의미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새로운 언약을 맺으시되 반복되는 제사의 언약이 아니라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한 제사로 온전한 죄사함을 얻게 하시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보좌 앞에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된 은혜를 늘 기억하며 이제는 하나님의 보좌 앞에 믿음으로 나아가 회개하며 늘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결단한다.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언하시되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11-18)

 

옛 언약을 따라 세워진 성소에는 성소와 지성소를 가로막은 휘장이 있었다.

성소에도 제사장 외에는 들어갈 수 없었고 휘장 뒤의 지성소에는 일 년에 한 번 대제사장만이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희생 제물이 되실 때 자신의 몸을 찢으심으로 성소의 휘장을 찢어버리신 것이다.

예수님은 당신의 찢겨진 육체 뒤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살 길을 여신 것이다.

이에 모든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찢겨진 휘장

곧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을 넘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이제 모든 사람들은 하늘에 계신 큰 대제세장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 피를 마음에 뿌리고 성령의 생수로 씻음을 받아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신실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누구나 믿어야 하고, 믿었다면 그 구원의 도리를 흔들림 없이 굳게 붙들어야 한다.

또한 주님의 날 곧 재림의 날까지 믿음의 성도들은 사랑과 선행으로 서로를 격려하면서 열심히 모여 예배하고 기도하며 믿음을 더욱 견고히 해야 할 것이다.

성령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를 믿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또한 날마다 그 은혜를 통해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음에도 감사한다.

늘 보좌 앞에서 회개하며 사죄의 은총을 입고 이 은혜에 합당한 사랑을 실천하며 선을 베풀고 신앙공동체인 교회와 성도들을 격려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갈 것이다.

언제나 성령께서 힘주시고 동행하실 것을 확신한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19-25)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27:51-52)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새로운 언약의 백성이 되어 새로운 제사를 드리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찢기신 몸을 통하여 열어두신 새로운 살 길을 통하여 날마다 보좌 앞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사랑과 선행을 베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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