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16 그리스도의 보혈과 완전한 죄 사함의 은혜 (히 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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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42회 작성일 23-09-1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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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는 제사를 완성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다.

예수님은 인간이 만든 성소가 아닌 온전한 성전의 지성소에 들어가셨다.

그것은 이 땅 성소의 원형인 하늘 성소이다.

예수님의 갈보리 십자가는 하늘 성소의 지성소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대제사장으로서 자신의 피를 가지고 속죄의 제사를 드리시기 위하여 지성소에 들어가신 것이다.

불완전한 제사의 제물들인 황소나 염소의 피 그리고 재가 사람과 기물들을 정결하게 하는 효력이 있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모든 죄에서 우리의 양심을 정결하게 할 수 있음은 말할 필요가 없다.

성령께서는 이 보혈의 은혜를 믿게하심으로 우리를 정결하게 하신다.

이로써 예수 그리스도께서 새언약의 중보자가 되심으로 모든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기업을 얻는 자녀들이 되게 하셨다.

자신의 피를 뿌려 속죄의 제사를 드리시고 성령을 통해 믿음을 주셔서 새언약의 백성이 되어 하나님의 기업을 얻게 하심에 감사드린다.

이 모든 것이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자신을 드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이다.

나의 양심에 뿌려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인한 구원의 감격과 확신을 잃지 않고 깨끗하여진 양심에 합한 성도의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11-15)

 

유언의 효력은 유언한 자의 죽음 이후에 나타난다.

새언약의 적용은 옛언약의 죽음을 의미한다.

옛언약에서 짐승 피로 정결하게 하는 예법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완성되었고 짐승의 피로 정결하게 되는 언약은 이제 폐기 되었다.

그러므로 이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만 속죄와 정결의 은혜가 임하는 것이다.

피흘림이 있어야 사함이 있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흘림으로 온전하게 성취되었다.

그리스도의 피흘림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유언이 성취되었고 그 복음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구속의 유언이 성취되는 은혜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한다.

하나님의 유언을 따라 기업을 얻게 된 하나님의 백성, 거룩한 자녀로서 이에 합당한 믿음의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유효한즉 유언한 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효력이 없느니라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두루마리와 온 백성에게 뿌리며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또한 이와 같이 피를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16-22 )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속죄의 제사를 드리게 하시고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제물되심을 믿게 하시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기업을 얻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기업을 얻기에 합당한 성도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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